lorien 2009-01-07 16:34 AF 속도 개선은 그야말로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네요. 보조광이라도 하나 달아 놓은 중/고급기들을 기대해도 좋을런지...
AA 배터리도 사실 이 카메라가 타겟으로 잡고 있는 "실내와 가벼운 외출 및 가족 여행시 아이들을 예쁘게 찍어 주고 싶은 마마상" 들에게는 오히려 강점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알칼라인으로도 300 장 가까이 촬영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면 충전기와 추가 배터리를 관리해야 하는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사실 엔트리 마마 유저들이 하루에 몇백장을 찍을 일은 좀처럼 없지요. 기본 패키지에 이전처럼 리튬 전지 한 조가 들어 있다면 그걸로 거의 반 년 이상은 쓸 수 있을 테니 오히려 편리할 테지요.
라이브뷰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대신 시원한 뷰파인더라는 전통을 버리지 않은 듯하니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고, 라이브뷰를 버림으로써 탁월한 전력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보급기에도 11개 측거점을 제공하던 것이 많이 아쉽고 수퍼 임포즈를 버린 것도 아쉽지만 대신 AF 속도와 정확성이 개선되었으니 위안으로 삼아야겠지요.
환율 때문에 아픈 기종이 되었습니다만, 일본 가서 하나 집어 올까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어차피 동원이 보따리장사식 영업을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이미지 퀄리티나 색감 등은 전통의 펜탁스에 약간 더 맑고 경쾌한 느낌이 추가된 듯 합니다. 번들렌즈로도 훌륭한 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은 펜탁스의 오랜 미덕이구요. 특히 인물에서 많은 진전이 있는 듯합니다... 이건 팝코걸의 미모와 현우의 귀여움 덕분이려나요? ^^
AA 배터리도 사실 이 카메라가 타겟으로 잡고 있는 "실내와 가벼운 외출 및 가족 여행시 아이들을 예쁘게 찍어 주고 싶은 마마상" 들에게는 오히려 강점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알칼라인으로도 300 장 가까이 촬영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면 충전기와 추가 배터리를 관리해야 하는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사실 엔트리 마마 유저들이 하루에 몇백장을 찍을 일은 좀처럼 없지요. 기본 패키지에 이전처럼 리튬 전지 한 조가 들어 있다면 그걸로 거의 반 년 이상은 쓸 수 있을 테니 오히려 편리할 테지요.
라이브뷰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대신 시원한 뷰파인더라는 전통을 버리지 않은 듯하니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고, 라이브뷰를 버림으로써 탁월한 전력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보급기에도 11개 측거점을 제공하던 것이 많이 아쉽고 수퍼 임포즈를 버린 것도 아쉽지만 대신 AF 속도와 정확성이 개선되었으니 위안으로 삼아야겠지요.
환율 때문에 아픈 기종이 되었습니다만, 일본 가서 하나 집어 올까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어차피 동원이 보따리장사식 영업을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이미지 퀄리티나 색감 등은 전통의 펜탁스에 약간 더 맑고 경쾌한 느낌이 추가된 듯 합니다. 번들렌즈로도 훌륭한 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은 펜탁스의 오랜 미덕이구요. 특히 인물에서 많은 진전이 있는 듯합니다... 이건 팝코걸의 미모와 현우의 귀여움 덕분이려나요? ^^
어쨌든 내내 리뷰 기다렸던 기종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뽐뿌 무한이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