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5 00:14 언뜻 생각하면 G9에서 화소 좀 올리고 화각 넓힌 개량형 정도로 생각되기 쉬우나, 실제로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부분 부분마다 사용자를 배려하고 있음이 드러납니다.
기본적으로 캐논 유저가 아닙니다만 이 G10(과 전작인 G9)은 정말 인정해 주지 않을 수 없더군요.
파나소닉 LX3와는 추구하는 바가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G10이 주는 만족감은 LX3와 막상막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G10의 스타일은 과거의 RF 카메라를 그대로 따 온 부분이 많고 조작하는 느낌도 상당 부분 비슷하더군요. 왼쪽 위의 노출보정 다이얼 덕분에 한결 더 그렇게 되었습니다. 시험 촬영이 정말 즐겁더군요. 또, 광학식 파인더가 있기 때문에 RF 카메라의 기분(RF는 아니지만)으로 파인더를 보면서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재미입니다. 화면을 정확하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만 ......
기본적으로 캐논 유저가 아닙니다만 이 G10(과 전작인 G9)은 정말 인정해 주지 않을 수 없더군요.
파나소닉 LX3와는 추구하는 바가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G10이 주는 만족감은 LX3와 막상막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G10의 스타일은 과거의 RF 카메라를 그대로 따 온 부분이 많고 조작하는 느낌도 상당 부분 비슷하더군요. 왼쪽 위의 노출보정 다이얼 덕분에 한결 더 그렇게 되었습니다. 시험 촬영이 정말 즐겁더군요. 또, 광학식 파인더가 있기 때문에 RF 카메라의 기분(RF는 아니지만)으로 파인더를 보면서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재미입니다. 화면을 정확하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