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도리 2010-05-08 11:36 내가 직접 쓰고 싶은 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
저는 엔트리급이나 일반 보급형 모델이라면 단점보다 장점을 부각시켜 주는 리뷰가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중급 이상 유저들에게는 꼼꼼하고 날카로운 평가가 분명 중요합니다.
(캐논 7D의 시야율이 100%라더니 뻥친 것으로 밝혀졌다..
그게 그 기종급의 수요층에겐 중요한 문제죠.)
하지만 엔트리급 유저들에게는
선예도, 색수차, 화밸 이런 얘기만 나와도 난해하기 십상입니다.
난 그저 가볍게 찍을 수 있고 딱 봐서 잘 나오면 되는데... 그런 니즈가 가장 기본이지 않나요.
(엔트리급 유저를 얕봐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저도 얼마전까지 전원켜고, 셔터누르고, 리뷰확인하고 그것 밖에 몰랐습니다.)
더욱이 중저가형 모델에 단점을 꼬치꼬치 거론하자면야
중저가로 만든 제품 자체가 단점이지요.
하지만 카메라 처음 사려는 사람에겐 단점만 나열해놓은 평가들 보면 고르기 더 어렵습니다.
포털 지식검색해보면 보면 이 모델은 이래서 쓰레기고, 저 모델은 저래서 쓰레기고..
너무 많은 정보를 습득했더니 쓰레기 아닌 제품은 도대체 뭐냐? 라는 회의만 남더군요.
정말 형편없는 것을 좋다고 과장하면 안되겠지만
이 모델은 이런 급이라고 분명히 밝혀주면서
'이런게 좋다'라고 부각시켜주는 취지의 리뷰는
예비유저의 선택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더 크다고 보네요.
저는 엔트리급이나 일반 보급형 모델이라면 단점보다 장점을 부각시켜 주는 리뷰가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중급 이상 유저들에게는 꼼꼼하고 날카로운 평가가 분명 중요합니다.
(캐논 7D의 시야율이 100%라더니 뻥친 것으로 밝혀졌다..
그게 그 기종급의 수요층에겐 중요한 문제죠.)
하지만 엔트리급 유저들에게는
선예도, 색수차, 화밸 이런 얘기만 나와도 난해하기 십상입니다.
난 그저 가볍게 찍을 수 있고 딱 봐서 잘 나오면 되는데... 그런 니즈가 가장 기본이지 않나요.
(엔트리급 유저를 얕봐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저도 얼마전까지 전원켜고, 셔터누르고, 리뷰확인하고 그것 밖에 몰랐습니다.)
더욱이 중저가형 모델에 단점을 꼬치꼬치 거론하자면야
중저가로 만든 제품 자체가 단점이지요.
하지만 카메라 처음 사려는 사람에겐 단점만 나열해놓은 평가들 보면 고르기 더 어렵습니다.
포털 지식검색해보면 보면 이 모델은 이래서 쓰레기고, 저 모델은 저래서 쓰레기고..
너무 많은 정보를 습득했더니 쓰레기 아닌 제품은 도대체 뭐냐? 라는 회의만 남더군요.
정말 형편없는 것을 좋다고 과장하면 안되겠지만
이 모델은 이런 급이라고 분명히 밝혀주면서
'이런게 좋다'라고 부각시켜주는 취지의 리뷰는
예비유저의 선택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더 크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