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기 2011-02-12 01:27 a33을 두 번이나 결제하고 취소했다가 후회하고...그렇고 오랜 시간 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a55V를 구매하게 됐지만 지금도 전 a33이 참 합리적인 보급기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블로그에 가격 정보도 올리고...꾸준히 관심이 가더라구요. 요즘 행사도 있고 혜택도 좋아서 ^^;)
질문도 자주 올리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a55V와의 차이점은 연사(초당 10연사:55 - 7연사:33), 화소(1,600만:55 - 1,400만:33), GPS 유무...
그러다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신 신센서와 구센서의 차이...
사실 센서 차이 때문에 고민고민하다 결국 55를 구매하게 됐지만,
33이 매력적인 건 55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성능에 저렴한 가격!!
센서가 NEX5와 같은 센서라고 하지만 ISO200부터 시작하는 NEX와는 달리 ISO100부터 시작하는 33은 분명히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동영상도 55보다 좀더 길게 촬영할 수 있단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른 기종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반셔터보다 살짝 덜 누르면 초점 맞추는 소리 없이 렌즈만 움직이면서 초점을 잡던데 신기하더라구요. (물론 셔터를 누르면 삐릭 소리와 함께 찰칵 소리도 나긴 하지만 ^^;;)
a55V나 a33 모두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택하고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고화소의 액정과 시야율 100%는 분명한 장점이라고 생각하구요,
소니 카메라로선 기본기라고 할 수 있는 파노라마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 또 다른 매력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
새로운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역시 다중프레임 노이즈 감쇄 가능이라고 할 수 있죠.
기존 한손들고 야경모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한손들고 야경모드가 1~2초에 6컷의 촬영을 1장의 깔끔한 결과물로 보여준다면, 다중프레임은 이보다 좀더 긴 텀으로 4번(?)에 걸쳐 촬영한 뒤 1장의 깔끔한 결과물로 보여주더군요. (물론 감도 설정에서 다중프레임 자동~ISO100자동~ISO25600까지 지정 가능합니다. ^^;)
컴팩트한 사이즈에 살짝 아쉬운 그립감(새끼손가락이 좀...)이지만 한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촬영할 때 자세가 불안정하다든가 파지 문제가 있다든가 하는 정도가 아니라서...한손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소니동에 올린 적도 있지만 문제될 것이 없단 생각입니다. ^^
소니 제품의 인터페이스나 조작 방식은 사용하기 나름인 것 같고,
위에 언급된 AF보조광은 프레쉬를 사용하게 되는데 팟팟 하고 두 번 짧게 터뜨린 뒤 AF를 잡으며 상당히 정확한 편이긴 합니다.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
a33은 a55V와 NEX 사이에서(소니 제품에서 선택한다면;) 고민을 하게 만드는 바디라고 생각하는데, a55V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 렌즈군을 원하신다면 a33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고, 좀더 휴대성을 생각하신다면 NEX도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좀더 다양한 렌즈군의 a33쪽이 전 더 끌리긴 하더라구요. 특히 번들렌즈와 함께 35mm F1.8의 단렌즈를 새로 출시하여 인기몰이 중이라 처음 시작하신다면 a55V를 구매할 돈에서 살짝 더 보태서 35mm F1.8 단렌즈와 함께 한다면 합리적인 가격대로 베스트 초이스가 아닐까 살포시 생각해봅니다. *^^*)
질문도 자주 올리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a55V와의 차이점은 연사(초당 10연사:55 - 7연사:33), 화소(1,600만:55 - 1,400만:33), GPS 유무...
그러다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신 신센서와 구센서의 차이...
사실 센서 차이 때문에 고민고민하다 결국 55를 구매하게 됐지만,
33이 매력적인 건 55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성능에 저렴한 가격!!
센서가 NEX5와 같은 센서라고 하지만 ISO200부터 시작하는 NEX와는 달리 ISO100부터 시작하는 33은 분명히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동영상도 55보다 좀더 길게 촬영할 수 있단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른 기종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반셔터보다 살짝 덜 누르면 초점 맞추는 소리 없이 렌즈만 움직이면서 초점을 잡던데 신기하더라구요. (물론 셔터를 누르면 삐릭 소리와 함께 찰칵 소리도 나긴 하지만 ^^;;)
a55V나 a33 모두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택하고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고화소의 액정과 시야율 100%는 분명한 장점이라고 생각하구요,
소니 카메라로선 기본기라고 할 수 있는 파노라마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 또 다른 매력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
새로운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역시 다중프레임 노이즈 감쇄 가능이라고 할 수 있죠.
기존 한손들고 야경모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한손들고 야경모드가 1~2초에 6컷의 촬영을 1장의 깔끔한 결과물로 보여준다면, 다중프레임은 이보다 좀더 긴 텀으로 4번(?)에 걸쳐 촬영한 뒤 1장의 깔끔한 결과물로 보여주더군요. (물론 감도 설정에서 다중프레임 자동~ISO100자동~ISO25600까지 지정 가능합니다. ^^;)
컴팩트한 사이즈에 살짝 아쉬운 그립감(새끼손가락이 좀...)이지만 한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촬영할 때 자세가 불안정하다든가 파지 문제가 있다든가 하는 정도가 아니라서...한손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소니동에 올린 적도 있지만 문제될 것이 없단 생각입니다. ^^
소니 제품의 인터페이스나 조작 방식은 사용하기 나름인 것 같고,
위에 언급된 AF보조광은 프레쉬를 사용하게 되는데 팟팟 하고 두 번 짧게 터뜨린 뒤 AF를 잡으며 상당히 정확한 편이긴 합니다.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
a33은 a55V와 NEX 사이에서(소니 제품에서 선택한다면;) 고민을 하게 만드는 바디라고 생각하는데, a55V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 렌즈군을 원하신다면 a33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고, 좀더 휴대성을 생각하신다면 NEX도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좀더 다양한 렌즈군의 a33쪽이 전 더 끌리긴 하더라구요. 특히 번들렌즈와 함께 35mm F1.8의 단렌즈를 새로 출시하여 인기몰이 중이라 처음 시작하신다면 a55V를 구매할 돈에서 살짝 더 보태서 35mm F1.8 단렌즈와 함께 한다면 합리적인 가격대로 베스트 초이스가 아닐까 살포시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