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자인
아주 슬림하고 작은 디카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무겁고, 두껍습니다. 하지만 휴대성이 꼭 나쁘다고 볼 순 없겠네요. 뒤에 더 얘기를 하겠지만, 워낙 구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가방에서 바로 꺼내 찍으면 되니까요. ^^ 전 개인적으로 깔끔한 디자인, 좋은 그립감 등 맘에 들더군요.
2. 굉장한 배터리 수명
후레쉬를 터뜨려도 300장 이상은 거뜬히 찍을 거 같습니다. (정확히 재본 적은 없었지만..) 후레쉬 안터뜨리고 400장 이상을 찍었었는데, 그래도 배터리가 많이 남았었습니다. 이건 동급 최강!
3. 비교적 깔끔한 화질, BUT 동영상이..
색상이 밝고 화사하진 않지만 (약간 푸른 빛이 감도는 듯함)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산 첫 날 집에서 느꼈던 점, 최고의 단점은 역시 화이트 밸런스였습니다. 리뷰에서도 나왔듯이 정확한 화밸을 잡지 못해서, 정확한 색감 표현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네요. (저랑 같이 샀던 회사분은 화밸 때문에 결국 다른 모델로 바꾸었습니다.) 동영상 부분도 밝은 외부에서는 비교적 잘 나오지만, 실내나 야경은 거의 죽음입니다. 한 번은 미국 유학가는 친구 환송회때 제가 이걸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화면이 거의 까맣게 나오고 음성만..ㅡㅡ;; 죽는 줄 알았습니다.
4. 넓은 LCD
요즘에야 2.5인치가 많이 나오니까, 큰 장점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아무튼 넓은 LCD는 큰 장점이네요. 밝은 편은 아니지만, LCD 화질 및 반응은 준수합니다. (화질 5점 만점 중 4점, 반응 속도 3.5점)
5. 메뉴
소니 제품을 첨 써본 저한테도 쉽사리 다가오는, 비교적 불편함이 없는 구조였습니다. 메뉴도 깔끔하고, 찾기도 쉽고.. 특별히 한국어를 제공하지 않는 파나소닉의 세련미가 없는 메뉴보단 훨 낫지요.. ^^;;;
6. 풍부한 구성품 (쵝오!!!)
정품 박스 안에 풍부한 구성품은 큰 만족감을 주더군요. (디자인은 좀 별로지만) 가죽 케이스, 소니 전지 (2,300mA * 4알) 요걸로도 아주 고맙더라구요. ^^
7. 메모리 스틱, 일반 전지 사용
메모리 스틱 사용이야 이제 더 말할 것도 없지만, 역시 일반 메모리에 비해 활용도나 가격이 좀.. 그걸 감안하고 사도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일반 전지 사용은 사용자에 따라 장단이 될 수도 있겠는데, 저로서는 +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총평
어디까지나 카메라에 거의 문외한인 제 입장에서 쓰는 겁니다.
이해해주시고.. ^^;;
장점 : 투박하지만, 깔끔한 디자인, 동급 최고의 배터리 성능/구동 속도, 비교적 선명한 화질
단점 : 부정확한 화이트 밸런스, 실내/야간 동영상 화질의 취약
등을 들 수 있겠네요.
1. 디자인
아주 슬림하고 작은 디카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무겁고, 두껍습니다. 하지만 휴대성이 꼭 나쁘다고 볼 순 없겠네요. 뒤에 더 얘기를 하겠지만, 워낙 구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가방에서 바로 꺼내 찍으면 되니까요. ^^ 전 개인적으로 깔끔한 디자인, 좋은 그립감 등 맘에 들더군요.
2. 굉장한 배터리 수명
후레쉬를 터뜨려도 300장 이상은 거뜬히 찍을 거 같습니다. (정확히 재본 적은 없었지만..) 후레쉬 안터뜨리고 400장 이상을 찍었었는데, 그래도 배터리가 많이 남았었습니다. 이건 동급 최강!
3. 비교적 깔끔한 화질, BUT 동영상이..
색상이 밝고 화사하진 않지만 (약간 푸른 빛이 감도는 듯함)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산 첫 날 집에서 느꼈던 점, 최고의 단점은 역시 화이트 밸런스였습니다. 리뷰에서도 나왔듯이 정확한 화밸을 잡지 못해서, 정확한 색감 표현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네요. (저랑 같이 샀던 회사분은 화밸 때문에 결국 다른 모델로 바꾸었습니다.) 동영상 부분도 밝은 외부에서는 비교적 잘 나오지만, 실내나 야경은 거의 죽음입니다. 한 번은 미국 유학가는 친구 환송회때 제가 이걸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화면이 거의 까맣게 나오고 음성만..ㅡㅡ;; 죽는 줄 알았습니다.
4. 넓은 LCD
요즘에야 2.5인치가 많이 나오니까, 큰 장점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아무튼 넓은 LCD는 큰 장점이네요. 밝은 편은 아니지만, LCD 화질 및 반응은 준수합니다. (화질 5점 만점 중 4점, 반응 속도 3.5점)
5. 메뉴
소니 제품을 첨 써본 저한테도 쉽사리 다가오는, 비교적 불편함이 없는 구조였습니다. 메뉴도 깔끔하고, 찾기도 쉽고.. 특별히 한국어를 제공하지 않는 파나소닉의 세련미가 없는 메뉴보단 훨 낫지요.. ^^;;;
6. 풍부한 구성품 (쵝오!!!)
정품 박스 안에 풍부한 구성품은 큰 만족감을 주더군요. (디자인은 좀 별로지만) 가죽 케이스, 소니 전지 (2,300mA * 4알) 요걸로도 아주 고맙더라구요. ^^
7. 메모리 스틱, 일반 전지 사용
메모리 스틱 사용이야 이제 더 말할 것도 없지만, 역시 일반 메모리에 비해 활용도나 가격이 좀.. 그걸 감안하고 사도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일반 전지 사용은 사용자에 따라 장단이 될 수도 있겠는데, 저로서는 +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총평
어디까지나 카메라에 거의 문외한인 제 입장에서 쓰는 겁니다.
이해해주시고.. ^^;;
장점 : 투박하지만, 깔끔한 디자인, 동급 최고의 배터리 성능/구동 속도, 비교적 선명한 화질
단점 : 부정확한 화이트 밸런스, 실내/야간 동영상 화질의 취약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는 5점 만점 중 4점을 주고 싶은, 아주 괜찮은 모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