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4 19:58 애초에 비교하기가 뭐한 두 기종, 아니 시스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리뷰어는 줄곧 주변부 화질을 확대해가며 뭐가 낫다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포써드시스템 특성상 일반 보급형 1.5배 크롭바디가 주변부화질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듭니다.
이건 비단 미놀타의 5D가 아니라 캐논, 니콘의 보급형 DSLR이 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의 이런 비교리뷰는 미놀타 5D가 1.5배 크롭 바디를 대표한 희생양이 되어
포써드시스템 우수성을 설파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런 비교기보다는 기존의 크롭바디에 대해 포써드 시스템의 장점을 소개하는 편이
더 바람직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런 비교를 하고 싶으시다면 최소한 비교리뷰에 앞서
입문자들을 위해 포써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라도 좀 해두는 게
지금과 같은 사태와 입문자들의 오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포서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하면 솔직히 이런 비교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두 기종이 요즘 인기있는 보급형 DSLR이어서 유저들의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 이런 비교기가 나오면 정말 난감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비교를 하고 싶으시면 그냥 1.5배 크롭바디중에서 하시는 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놀타 사용자분들도 이제 그만 진정하시고, 이럴 시간에 사진이나 찍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더이상 감정섞인 리플 작성에 시간낭비 안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팝코넷 리뷰어분들께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카메라 리뷰에서 해상력 차트, 확대보기 등을 이용해 세세한 측면에서
각 모델의 장단점을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실제 장면에서
그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것들, 즉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디아진의 리뷰를 좋아합니다.
혹자는 너무 칭찬 일색이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지만
리뷰 대상인 카메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예제 사진으로 검증하는 식의 리뷰가
개인적으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뷰어는 줄곧 주변부 화질을 확대해가며 뭐가 낫다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포써드시스템 특성상 일반 보급형 1.5배 크롭바디가 주변부화질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듭니다.
이건 비단 미놀타의 5D가 아니라 캐논, 니콘의 보급형 DSLR이 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의 이런 비교리뷰는 미놀타 5D가 1.5배 크롭 바디를 대표한 희생양이 되어
포써드시스템 우수성을 설파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런 비교기보다는 기존의 크롭바디에 대해 포써드 시스템의 장점을 소개하는 편이
더 바람직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런 비교를 하고 싶으시다면 최소한 비교리뷰에 앞서
입문자들을 위해 포써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라도 좀 해두는 게
지금과 같은 사태와 입문자들의 오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포서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하면 솔직히 이런 비교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두 기종이 요즘 인기있는 보급형 DSLR이어서 유저들의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 이런 비교기가 나오면 정말 난감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비교를 하고 싶으시면 그냥 1.5배 크롭바디중에서 하시는 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놀타 사용자분들도 이제 그만 진정하시고, 이럴 시간에 사진이나 찍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더이상 감정섞인 리플 작성에 시간낭비 안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팝코넷 리뷰어분들께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카메라 리뷰에서 해상력 차트, 확대보기 등을 이용해 세세한 측면에서
각 모델의 장단점을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실제 장면에서
그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것들, 즉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디아진의 리뷰를 좋아합니다.
혹자는 너무 칭찬 일색이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지만
리뷰 대상인 카메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예제 사진으로 검증하는 식의 리뷰가
개인적으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다들 진정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