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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500 VS Konica Minolta 5D
2006-01-02 20:44 | 조회수 : 10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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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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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8 22:17
광각 후핀을 말씀하셨는데, 그 광각이라는 것이 단지 50.4렌즈하고의 문제이며
그 후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최대 촬영거리
(대체로 5m정도)상태에 놓인 피사체를 찍으려고 할떄 발생하는 상황이 아니던가요?
50mm 에서 5m정도면 대부분의 피사체들이 작게 보일텐데..
풍경을 찍으려면 조리개를 조일테니 후핀의 영향도 크지않을테고..
또한 수평문제는 초기물량에서 발생됐던 문제로 수리가 가능하고
현재는 수평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는 없는것으로 아는데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말씀하신 핀문제와 수평문제는 교정이 가능하지만
저광량 AF는 교정이 가능한가요?! 그건 결함이 아니라 카메라 특징에
들어가는 부분이죠.
방진방습을 말씀하셨는데 올림에서는 오직 E-1만이 방진방습 기능이 있고
또한 예전에 모 동호회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올림 홈피에서는
방습이라는 말을 뺐습니다. 지금은 올림동 분들도 E-1에서는 방습이라는
말은 그다지 올리시지 않습니다.
먼지떨이 기술을 말씀하시는데, 먼지털이 훌륭한것은 인정합니다만
먼지는 교환전에 털어주거나 포샵에서 스탬프로 어느정도
교정이 가능하지만 흔들린 사진은 대책이 없죠.
아무래도 7d초기문제로 고생하시는것 같은데,
아직도 핀문제나 수평문제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색감에 대한 얘기를 해보죠.
현재 후지의S3pro를 쓰는 입장에서 명부계조의 관용도가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한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따라서 저도 포서드의
명부계조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분명 APS사이즈의 일반적인
DSLR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니콘의 D100이 명부계조에서 빈번히 발생했던 화이트홀 현상으로
유저분들이 노출을 언더로 맞추어 이를 후보정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는 님도 아시다시피 어느정도 색정보만 살려두면 후보정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DSLR은 후보정이 필요한 결과물을 보여주지
않던가요? 이번에 5d같은 경우에도 관용도를 위해
존매칭기능을 채택해서 유저분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실내오토화벨시 그린캐스트 현상이 도는 것은 아무래도 미놀타
색프로파일에 의한 현상으로 보이는데, 저는 당시 이 문제를
채도를 낮춰서 해결했습니다. 화벨을 낮춰도 살짝씩 보이던
그린캐스트 현상은 색온도보다는 프로파일 자체의 문제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붉은 색이 떡지는 현상도 Natural +와 더불어
채도와 컨트라스트의 조합이 좀 높지 않으셨나
생각해 봅니다. 평소에도 좀 짙은색을 즐기는지라
풍경을 찍을떄는 기존에 높여놨던 채도와 컨트라스트에다가
컬러모드를 Natural+ 로 두었더니 붉은 색이 유난히 뭉쳐서
보기 흉하게 되더군요. 채도와 컨트라스트를 높여놔도
Natural 모드에서는 붉은색이 뭉치지않아
붉은 꽃이나 붉은색이 주류인 풍경을 찍을때는 Natural 상태에서
찍었답니다. 한번 해보시죠.
연보라색같은 경우는 딱히 떠오리는 것이 없는것으로 봐서는
그다지 색으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났던 경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네요.
Pentax DSLR도 소니 CCD를 쓰는 것으로 아는데
붉은색이 뭉치지도 않고 아주 인상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CCD 문제라기 보다는 색공간을 지정해주는 내부 프로세서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AF에 관해서는 7d의 능력을 신뢰했었습니다.
빠르고 정확했고, 소음도 적었고.. 주변부 AF가 중앙보다
못하다는 얘기들이 있어도 그것은 너무나도 강력한 중앙부 AF때문에
상대적으로 느꼈던 것이지, 실제 다른 중급기들과 비교해봐도
훌륭한 AF성능이었습니다.
저역시 미놀이 풀프래임으로 9D를 발매하기를 기대하지만
소니의 능력여하에 달린 문제니 할말이 없군요.
-----------------------------------------------------------------------
7d는 제 세번째 DSLR이었으며, 소프트했던 10d
(핀문제로 서초동 들락날락하느라 핀문제에 대해서는
님의 감정이 어떨지 이해합니다.)
명부계조가 아쉬웠던 d100
(니콘캡쳐 무지하게 비싸서 커브도 제대로 못써보고 넘겨줘서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종이었습니다.)
7d는 놀라웠던 바디성능과 고유의 색감이라는게 존재 하지 않을정도로
놀라운 색공간을 연출하게 해줘서 지금의 S3pro 못지않은
결과물을 보여줬었습니다. 바디성능과 화질.
두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은 중급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d 소중히 사용하세요~ 정말 팔고나면 후회하게 만드는 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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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최대 촬영거리
(대체로 5m정도)상태에 놓인 피사체를 찍으려고 할떄 발생하는 상황이 아니던가요?
50mm 에서 5m정도면 대부분의 피사체들이 작게 보일텐데..
풍경을 찍으려면 조리개를 조일테니 후핀의 영향도 크지않을테고..
또한 수평문제는 초기물량에서 발생됐던 문제로 수리가 가능하고
현재는 수평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는 없는것으로 아는데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말씀하신 핀문제와 수평문제는 교정이 가능하지만
저광량 AF는 교정이 가능한가요?! 그건 결함이 아니라 카메라 특징에
들어가는 부분이죠.
방진방습을 말씀하셨는데 올림에서는 오직 E-1만이 방진방습 기능이 있고
또한 예전에 모 동호회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올림 홈피에서는
방습이라는 말을 뺐습니다. 지금은 올림동 분들도 E-1에서는 방습이라는
말은 그다지 올리시지 않습니다.
먼지떨이 기술을 말씀하시는데, 먼지털이 훌륭한것은 인정합니다만
먼지는 교환전에 털어주거나 포샵에서 스탬프로 어느정도
교정이 가능하지만 흔들린 사진은 대책이 없죠.
아무래도 7d초기문제로 고생하시는것 같은데,
아직도 핀문제나 수평문제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색감에 대한 얘기를 해보죠.
현재 후지의S3pro를 쓰는 입장에서 명부계조의 관용도가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한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따라서 저도 포서드의
명부계조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분명 APS사이즈의 일반적인
DSLR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니콘의 D100이 명부계조에서 빈번히 발생했던 화이트홀 현상으로
유저분들이 노출을 언더로 맞추어 이를 후보정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는 님도 아시다시피 어느정도 색정보만 살려두면 후보정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DSLR은 후보정이 필요한 결과물을 보여주지
않던가요? 이번에 5d같은 경우에도 관용도를 위해
존매칭기능을 채택해서 유저분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실내오토화벨시 그린캐스트 현상이 도는 것은 아무래도 미놀타
색프로파일에 의한 현상으로 보이는데, 저는 당시 이 문제를
채도를 낮춰서 해결했습니다. 화벨을 낮춰도 살짝씩 보이던
그린캐스트 현상은 색온도보다는 프로파일 자체의 문제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붉은 색이 떡지는 현상도 Natural +와 더불어
채도와 컨트라스트의 조합이 좀 높지 않으셨나
생각해 봅니다. 평소에도 좀 짙은색을 즐기는지라
풍경을 찍을떄는 기존에 높여놨던 채도와 컨트라스트에다가
컬러모드를 Natural+ 로 두었더니 붉은 색이 유난히 뭉쳐서
보기 흉하게 되더군요. 채도와 컨트라스트를 높여놔도
Natural 모드에서는 붉은색이 뭉치지않아
붉은 꽃이나 붉은색이 주류인 풍경을 찍을때는 Natural 상태에서
찍었답니다. 한번 해보시죠.
연보라색같은 경우는 딱히 떠오리는 것이 없는것으로 봐서는
그다지 색으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났던 경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네요.
Pentax DSLR도 소니 CCD를 쓰는 것으로 아는데
붉은색이 뭉치지도 않고 아주 인상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CCD 문제라기 보다는 색공간을 지정해주는 내부 프로세서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AF에 관해서는 7d의 능력을 신뢰했었습니다.
빠르고 정확했고, 소음도 적었고.. 주변부 AF가 중앙보다
못하다는 얘기들이 있어도 그것은 너무나도 강력한 중앙부 AF때문에
상대적으로 느꼈던 것이지, 실제 다른 중급기들과 비교해봐도
훌륭한 AF성능이었습니다.
저역시 미놀이 풀프래임으로 9D를 발매하기를 기대하지만
소니의 능력여하에 달린 문제니 할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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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는 제 세번째 DSLR이었으며, 소프트했던 10d
(핀문제로 서초동 들락날락하느라 핀문제에 대해서는
님의 감정이 어떨지 이해합니다.)
명부계조가 아쉬웠던 d100
(니콘캡쳐 무지하게 비싸서 커브도 제대로 못써보고 넘겨줘서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종이었습니다.)
7d는 놀라웠던 바디성능과 고유의 색감이라는게 존재 하지 않을정도로
놀라운 색공간을 연출하게 해줘서 지금의 S3pro 못지않은
결과물을 보여줬었습니다. 바디성능과 화질.
두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은 중급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d 소중히 사용하세요~ 정말 팔고나면 후회하게 만드는 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