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XISM 2011-02-15 18:59 사진을 보니깐 학창시절에 관광학과를 다니면서 일본어는 하나도 하지 못하는데 인터넷에서 정보를 모아서 3박 4일간의 혼로 도쿄여행을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일본에는 작고 큰 사찰(?)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그 당시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던 친구의 카메라(펜탁스 istDL2)를 빌려가서 사진은 잘 못찍지만 혼자 도쿄의 이곳 저곳을 찍으며 다닌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사진을 못올리는게 좀 아쉽네요. 무엇보다 그 당시가 더욱 기억나는 것은 친구에게 빌린 카메라에 이상이 생겨 미안한 마음에 유상수리를 예상하고 서울 펜탁스 A/S 센터를 찾아 맡겼는데 무상수리 후 집까지 택배로 배송까지 해준 기억이 납니다. Pentax K-5 테마를 통해서 처음으로 떠난 지난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