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가™ 2012-07-10 15:57 드디어 NX20의 리뷰가 올라왔군요.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신 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전 모델인 NX11에 비하면 여러 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룬 것 같습니다. 하지만 NX200에서 뷰파인더와 스위블액정,
그리고 wifi를 추가한 마이너 업그레이드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
제가 생각하는 NX20의 장단점은 이렇습니다.
우선 직접 만져본 NX20과 다른 경쟁기종(NEX7, E-M5.. 등)과의 비교해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1. 나름 미러리스 준전문가모델임에도 불구하고 Shot to Shot 시간이 너무 길다.(Auto Review off시에도 마찬가지)
2. EVF의 화질은 좋으나, 밝은 곳에서 가시성 확보가 어렵다.
3. 다른 기종(E-M5)에 비해 AF-C 연사가 느리다.
4. 연사 및 연속 촬영 시(툭하 Raw) 저장 시간이 너무 길고, 그 시간동안 카메라가 정지한다.(버퍼와 프로세서 문제일 듯)
5 다른 기종들에 비해 JPG 이미지 품질이 떨어진다.
6. 동영상 품질이 타기종에 비해 떨어진다.
이외의 자체적인 단점에는 wifi기능 및 SNS 업로드 기능을 지원하지만, 터치액정이 아닌 관계로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이 불편하다 정도 겠네요.
장점으로는,
1. 미러리스 최초의 1/8000초의 셔터스피드 지원 및 ISO 100 지원 (두 조합으로 대낮에도 ND필터가 필요없다)
2. 전자선막셔터의 적용으로 짧은 셔터랙
3. 스위블 액정에 의한 구도의 자유로움
4. raw의 좋은 품질과 좋은 해상력
5. 빠르고 편한 조작계
6. wifi지원과 그에 관련된 기능들
정도 되겠네요. 1번과 2번의 조합(1/8000과 전자선막셔터)로 인한 그라데이션(?)문제가 있다고 들은 것 같긴한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NX20은 좋은 카메라이긴 하지만, 구매욕을 마구 불러일으키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차기 제품에서 단점들이 싹~ 다 보완되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정말 좀 고쳐줬으면 하는 것들
1. Auto Review를 켜 놓더라도 촬영 후 반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리뷰 표시 안되게 좀... 한 번 초점 잡고 두, 세컷씩
찍을 때가 많은데... 전자선막셔터의 장점을 못 살리는 듯 싶네요. (GH2나 E-M5는 잘 되는데...)
2. 후면 LCD를 완전 정보 표시로만 할당할 수 있도록 E-M5나 X-Pro1이나 GH2처럼 좀.
사실 1번은 기본인데...
펌업이나 아니면 다음 제품에라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번엔 정말 마구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고 지름신을 내리게 하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신 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전 모델인 NX11에 비하면 여러 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룬 것 같습니다. 하지만 NX200에서 뷰파인더와 스위블액정,
그리고 wifi를 추가한 마이너 업그레이드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
제가 생각하는 NX20의 장단점은 이렇습니다.
우선 직접 만져본 NX20과 다른 경쟁기종(NEX7, E-M5.. 등)과의 비교해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1. 나름 미러리스 준전문가모델임에도 불구하고 Shot to Shot 시간이 너무 길다.(Auto Review off시에도 마찬가지)
2. EVF의 화질은 좋으나, 밝은 곳에서 가시성 확보가 어렵다.
3. 다른 기종(E-M5)에 비해 AF-C 연사가 느리다.
4. 연사 및 연속 촬영 시(툭하 Raw) 저장 시간이 너무 길고, 그 시간동안 카메라가 정지한다.(버퍼와 프로세서 문제일 듯)
5 다른 기종들에 비해 JPG 이미지 품질이 떨어진다.
6. 동영상 품질이 타기종에 비해 떨어진다.
이외의 자체적인 단점에는 wifi기능 및 SNS 업로드 기능을 지원하지만, 터치액정이 아닌 관계로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이 불편하다 정도 겠네요.
장점으로는,
1. 미러리스 최초의 1/8000초의 셔터스피드 지원 및 ISO 100 지원 (두 조합으로 대낮에도 ND필터가 필요없다)
2. 전자선막셔터의 적용으로 짧은 셔터랙
3. 스위블 액정에 의한 구도의 자유로움
4. raw의 좋은 품질과 좋은 해상력
5. 빠르고 편한 조작계
6. wifi지원과 그에 관련된 기능들
정도 되겠네요. 1번과 2번의 조합(1/8000과 전자선막셔터)로 인한 그라데이션(?)문제가 있다고 들은 것 같긴한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NX20은 좋은 카메라이긴 하지만, 구매욕을 마구 불러일으키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차기 제품에서 단점들이 싹~ 다 보완되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정말 좀 고쳐줬으면 하는 것들
1. Auto Review를 켜 놓더라도 촬영 후 반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리뷰 표시 안되게 좀... 한 번 초점 잡고 두, 세컷씩
찍을 때가 많은데... 전자선막셔터의 장점을 못 살리는 듯 싶네요. (GH2나 E-M5는 잘 되는데...)
2. 후면 LCD를 완전 정보 표시로만 할당할 수 있도록 E-M5나 X-Pro1이나 GH2처럼 좀.
사실 1번은 기본인데...
펌업이나 아니면 다음 제품에라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번엔 정말 마구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고 지름신을 내리게 하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