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 2012-07-17 17:03 최근에 삼성전자 카메라사업부 임원과 개발담당 직원들이 참여한 NX20 제품 설명회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시연과 더불어 진행된 자리였는데 삼성측에서는 특히 셔터랙을 줄인 부분과 해상력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60mm 마크로렌즈로 촬영한 작품 등으로 자신있게 소개를 했습니다. 팝코넷 리뷰에도 언급이 있는 것처럼 이번에 나온 NX20, 210, 1000등이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할 정도로 동일하네요. 뷰파인더, 1/8000 셔속, 스위블 액정 등이 차이인데 사용자에 따라 크게 평가가 엇갈릴 것도 같네요. 휴대성을 감안한다면 NX1000도 가격 대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현장에서 고감도 저노이즈 문제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담당자도 그리 자신이 있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효감도가 ISO3200이라고 하던데 팝코넷 리뷰를 보면 조금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외 와이파이, 스마트리모트 기능 등은 꽤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리모트 기능은 의외로 편리한 기능일 수 있겠더군요.
배터리를 포함한 바디의 극한 상황에서의 성능에 대한 실예로 얼마전 독일의 한 교수가 영하40도의 북극에서 가지고 간 다른 모든 카메라는 작동이 안 되는 상황에서 삼성 NX20만이 유일하게 작동을 해서 촬영을 할 수 있었고 화질도 매우 훌륭했다는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던 일이 있다고 인화된 대형 사진을 함께 보여주며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유일하게 일류가 아닌 부분이 카메라라며 부단히 애를 쓰고 있다고 하니, 후속작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고감도 저노이즈 문제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담당자도 그리 자신이 있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효감도가 ISO3200이라고 하던데 팝코넷 리뷰를 보면 조금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외 와이파이, 스마트리모트 기능 등은 꽤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리모트 기능은 의외로 편리한 기능일 수 있겠더군요.
배터리를 포함한 바디의 극한 상황에서의 성능에 대한 실예로 얼마전 독일의 한 교수가 영하40도의 북극에서 가지고 간 다른 모든 카메라는 작동이 안 되는 상황에서 삼성 NX20만이 유일하게 작동을 해서 촬영을 할 수 있었고 화질도 매우 훌륭했다는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던 일이 있다고 인화된 대형 사진을 함께 보여주며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유일하게 일류가 아닌 부분이 카메라라며 부단히 애를 쓰고 있다고 하니, 후속작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