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나스 2012-09-17 16:49 dp2 잠깐 사용하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조작성능에도 불구하고 spp와 만나는 포베온의 결과물에 두눈에 크게 떠지며 사진을 다시보게 되더군요.
시그마 포베온의 맛이 빠진 사람들은 빠져나오지 못하는 중독성이 있는 듯 합니다.
DSLR 시대가 되면서 무조건 많이 찍고 연사로 찍어서 건져보자는 식의 마구 누르는 경향이 있는데
DP시리즈에서 다시금 필름의 한 컷 한 컷 신중하게 담게 되는 겸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별거 아닌 것에도 신중하게 되고 안되면 포기할 줄도 알게 되는 것...
사진이라는 본질을 생각해보게 되는 것.. DP2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그 감정을 좀 더 쉽게 만날 것 같네요.
요즘같은 다들 서로 닮아가는(성능이든 사진이든) 디카의 홍수 속에서 시그마와 DP시리즈만의 확고한 신념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시그마 포베온의 맛이 빠진 사람들은 빠져나오지 못하는 중독성이 있는 듯 합니다.
DSLR 시대가 되면서 무조건 많이 찍고 연사로 찍어서 건져보자는 식의 마구 누르는 경향이 있는데
DP시리즈에서 다시금 필름의 한 컷 한 컷 신중하게 담게 되는 겸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별거 아닌 것에도 신중하게 되고 안되면 포기할 줄도 알게 되는 것...
사진이라는 본질을 생각해보게 되는 것.. DP2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그 감정을 좀 더 쉽게 만날 것 같네요.
요즘같은 다들 서로 닮아가는(성능이든 사진이든) 디카의 홍수 속에서 시그마와 DP시리즈만의 확고한 신념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