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 2012-11-23 00:06 기다리던 X-E1의 리뷰군요. 인터뷰 내용으로 리뷰를 더욱 맛깔나게 썼다고 느껴집니다. 인터뷰 내용은 본 모델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뿐만 아니라 리뷰를 보는 모든 이들에게 본 모델에 대한 후지의 철학과 컨셉을 알려주기에는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뷰에 인터뷰가 첨가되었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네요. 이런 인터뷰 아주 좋다고 봅니다. 종종 다른 리뷰어들도 인터뷰 내용을 첨가할 때가 있지만 대부분 업체에서는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지요. 인터뷰를 첨가했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후지의 본 모델에 대한 자신감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마케팅 효과도 볼 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레트로 디자인을 가장 선호하는 저로서는 후지의 X100(렌즈교환이 안된다는 점과 느린 AF때문에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지금까지 나온 모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입니다. 현재 GF1, GX1을 보유하고 있고, 필름 카메라 쓰던 시절에도 올림푸스 펜, 특히 롤라이 35S 는 아직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레트로형의 카메라를 참 좋아합니다. 사실 X-PRO1이 사정권에 들어오면서 구매욕구가 상승했는데 본 모델이 공개되고서는 잠시 보류를 할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샘플 사진들을 보면서도 후지의 부드러운듯한 이미지 프로세싱에 매력을 느꼈고 역시나 후지논 렌즈의 조화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볼매(볼수록 매력)라는 단어가 딱 맞을 정도로, 언제 출시하나 그리고 리뷰는 언제 올라올까 하며 기다리게끔 만들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예판 공고가 나오고 사실 초기 가격에 조금 실망을 느껴서(개인적으로 149만원 예상했지만-그랬다면 예판에 무조건 참가했을겁니다. 하지만...) 멈칫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가격이 많이 내린 X-PRO1하고 가격이 큰 차이가 안나기도 하고, 단렌즈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구매 판단에 X-PRO1이 자리하게 되더군요. 또한 잠깐이었지만 뷰파인더를 탑재한 GX2에 대한 루머로 또다시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 리뷰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결국 본 모델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최종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정식 런칭될때 꼭 구매하려고 합니다.
X100 을 이어 X-PRO1 에서 후지에 대한 매력이 본격적으로 X-E1에서 최고조에 이르게 되었네요. 처음에 X100이 출시했을 때 정말 구매를 망설이게 하던 AF도 보 모델에서는 어느 정도 뛰어난 성능으로 진보되었고, 또한 렌즈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펨웨어를 통한 성능 업그레이드도 기대하게 만듭니다. 좀 오래 기다렸지만 드디어 제게 가장 마음에 드는 좋은 놈을 뽑아준 후지에게 고맙네요. 여전히 가격은 좀 아쉽지만, 사진 품질과 조작성으로 커버가 될것 같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본 리뷰를 통해 고민하던 것을 멈추게 해주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함께 출시한 XF1도 참 마음에 들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모처럼 아버지께 하나 선물해 드릴 계획입니다. 어서 빨리 손에 넣어서 사용해 보고 싶네요. 1월에는 여행 계획도 있으니 더욱 기다려 집니다.
개인적으로 레트로 디자인을 가장 선호하는 저로서는 후지의 X100(렌즈교환이 안된다는 점과 느린 AF때문에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지금까지 나온 모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입니다. 현재 GF1, GX1을 보유하고 있고, 필름 카메라 쓰던 시절에도 올림푸스 펜, 특히 롤라이 35S 는 아직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레트로형의 카메라를 참 좋아합니다. 사실 X-PRO1이 사정권에 들어오면서 구매욕구가 상승했는데 본 모델이 공개되고서는 잠시 보류를 할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샘플 사진들을 보면서도 후지의 부드러운듯한 이미지 프로세싱에 매력을 느꼈고 역시나 후지논 렌즈의 조화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볼매(볼수록 매력)라는 단어가 딱 맞을 정도로, 언제 출시하나 그리고 리뷰는 언제 올라올까 하며 기다리게끔 만들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예판 공고가 나오고 사실 초기 가격에 조금 실망을 느껴서(개인적으로 149만원 예상했지만-그랬다면 예판에 무조건 참가했을겁니다. 하지만...) 멈칫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가격이 많이 내린 X-PRO1하고 가격이 큰 차이가 안나기도 하고, 단렌즈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구매 판단에 X-PRO1이 자리하게 되더군요. 또한 잠깐이었지만 뷰파인더를 탑재한 GX2에 대한 루머로 또다시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 리뷰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결국 본 모델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최종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정식 런칭될때 꼭 구매하려고 합니다.
X100 을 이어 X-PRO1 에서 후지에 대한 매력이 본격적으로 X-E1에서 최고조에 이르게 되었네요. 처음에 X100이 출시했을 때 정말 구매를 망설이게 하던 AF도 보 모델에서는 어느 정도 뛰어난 성능으로 진보되었고, 또한 렌즈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펨웨어를 통한 성능 업그레이드도 기대하게 만듭니다. 좀 오래 기다렸지만 드디어 제게 가장 마음에 드는 좋은 놈을 뽑아준 후지에게 고맙네요. 여전히 가격은 좀 아쉽지만, 사진 품질과 조작성으로 커버가 될것 같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본 리뷰를 통해 고민하던 것을 멈추게 해주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함께 출시한 XF1도 참 마음에 들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모처럼 아버지께 하나 선물해 드릴 계획입니다. 어서 빨리 손에 넣어서 사용해 보고 싶네요. 1월에는 여행 계획도 있으니 더욱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