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코2015 2012-11-23 11:04 디지털카메라도 디지털기기이기는 하지만, 여타 디바이스들에 비해서
아날로그적 감성이 풍부한 디자인이 유독 인기를 끌고있는 묘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X-E1 외관만보면 아날로그적 감성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X100 디자인이 가장 예쁘더군요. ^^
X-E1은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하고 X-Pro1에 비해서 내장플래시 삽입과 다소 외관사이즈를 줄여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이고 휴대성도 강화한 제품같아보입니다.
가격을 내려 보급률을 높이기위한 바디라기보다는 그냥 다른 컨셉의 카메라같아요.
전자식 뷰파인더가 수동초점이나 미리 촬영화면과 색감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점등의 장점이 있긴하네요.
제품설계의 편의성에 있어서 개발자입장에서는 좋아보일수도 있겠어요.
사용자입장에서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다소 줄어들게되는 면은 있지만요. ^^
색감과 밝기만보면 X-Pro1과 비교사진을보니 X-E1은 화사함면에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사진의 정확한 색표현과 DR표현에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기본모드에서는 채도가 조금 낮긴하네요. 고감도노이즈는 발군이구요.
특히, 명부디테일살리는 사진들은 괜찮군요. DR적용시 노이즈 증가가 어느정도되는지도 알려주셨으면 더욱 좋았겠어요. ^^
저장파일은 RAW와 JPG의 품질차이가 많이 보입니다. 색에서도 디테일면에서도 RAW가 좋긴한데,
개인적으로 라이트룸변환보다는 번들변환툴이 색감은 따뜻하게 보입니다. 색상보정을 조금했다고해도 라이트룸변환은 매우 차갑네요.
대신 라이트룸변환사진은 명우 디테일이 세밀하군요. DR과 노출보정을 해서 비슷한 느낌을 만드셨다고하지만,
번들변환툴은 명부가 하이라이트되는 성향이 강해보이네요. 샘플사진만보면 말이죠. ^^;
그나저나 렌즈가 갑입니다. XF 18-55 OIS렌즈성능이 흥미롭네요.
동일거리기준, 최대개방에서 어떻게 중앙부~주변부까지 화질변화가 가장 적은 구간이 될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보통 조리개를 조여야 구간별 화질차이가 줄어드는 렌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말이죠.
이 렌즈는 오히려 조리개를 조일수록 중앙-주변의 화질차이가 늘어나는 재밌는 렌즈네요.
게다가 색수차 억제력까지... 렌즈는 정말 써보고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기술의 발전이란게 항상 새로운 기대감을 잔뜩 갖게 만들어주네요.
서브로 들고다닐 예쁜 카메라를 고르고 있던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군요. ^^; X-Pro1과 큰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차라리 X-Pro1을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조금 기다려보면 될런지 모르겠네요. ^^
아날로그적 감성이 풍부한 디자인이 유독 인기를 끌고있는 묘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X-E1 외관만보면 아날로그적 감성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X100 디자인이 가장 예쁘더군요. ^^
X-E1은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하고 X-Pro1에 비해서 내장플래시 삽입과 다소 외관사이즈를 줄여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이고 휴대성도 강화한 제품같아보입니다.
가격을 내려 보급률을 높이기위한 바디라기보다는 그냥 다른 컨셉의 카메라같아요.
전자식 뷰파인더가 수동초점이나 미리 촬영화면과 색감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점등의 장점이 있긴하네요.
제품설계의 편의성에 있어서 개발자입장에서는 좋아보일수도 있겠어요.
사용자입장에서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다소 줄어들게되는 면은 있지만요. ^^
색감과 밝기만보면 X-Pro1과 비교사진을보니 X-E1은 화사함면에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사진의 정확한 색표현과 DR표현에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기본모드에서는 채도가 조금 낮긴하네요. 고감도노이즈는 발군이구요.
특히, 명부디테일살리는 사진들은 괜찮군요. DR적용시 노이즈 증가가 어느정도되는지도 알려주셨으면 더욱 좋았겠어요. ^^
저장파일은 RAW와 JPG의 품질차이가 많이 보입니다. 색에서도 디테일면에서도 RAW가 좋긴한데,
개인적으로 라이트룸변환보다는 번들변환툴이 색감은 따뜻하게 보입니다. 색상보정을 조금했다고해도 라이트룸변환은 매우 차갑네요.
대신 라이트룸변환사진은 명우 디테일이 세밀하군요. DR과 노출보정을 해서 비슷한 느낌을 만드셨다고하지만,
번들변환툴은 명부가 하이라이트되는 성향이 강해보이네요. 샘플사진만보면 말이죠. ^^;
그나저나 렌즈가 갑입니다. XF 18-55 OIS렌즈성능이 흥미롭네요.
동일거리기준, 최대개방에서 어떻게 중앙부~주변부까지 화질변화가 가장 적은 구간이 될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보통 조리개를 조여야 구간별 화질차이가 줄어드는 렌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말이죠.
이 렌즈는 오히려 조리개를 조일수록 중앙-주변의 화질차이가 늘어나는 재밌는 렌즈네요.
게다가 색수차 억제력까지... 렌즈는 정말 써보고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기술의 발전이란게 항상 새로운 기대감을 잔뜩 갖게 만들어주네요.
서브로 들고다닐 예쁜 카메라를 고르고 있던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군요. ^^; X-Pro1과 큰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차라리 X-Pro1을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조금 기다려보면 될런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