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min Lee 2013-01-25 15:43 역시 이젠 플레그쉽 카메라는 방진 방적이 기본인것 같습니다. 조작성도 필요한 외부 다이얼이 손가락 크기에 맞게 적절히 배치 되 있는것이. 팬탁스의 뚝심있는 고민이 엿 보이네요.. 특히 1000장에 가까운 베터리 용량은 미니멀리즘에 빠진 미러리스의 그 것 과는 300~400 장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이걸로 기존 dslr의 유져들이 미러리스 카메라에 비해 여행용? 혹은 작업용으로서의 장점이 부곽이 되는 군요. 저도 항상 여행시 dslr을 휴대하고 다니지만 솔직히 몇시간 찍다보면 항상 배터리 문제로 골치를 많이 겪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산 미러리스 카메라는 1시간 남짓 찍엇는데 배터리에 빨간불이 번쩍번쩍... (그리하여 그냥 봉인해둔 구형dslr을 다시 찾게 되더군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튼튼한 바디 구조감과 빵빵한 배터리 용량... 베터리를 아낄수있는 100%시야율의 뷰파인더.. 그리고 방진 방적. 사진여행이 취미인 혹은 직업인 분들의 본질적인 고민에 잘 접근한 카메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