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물고기 2005-10-29 11:27 저의 경우, S9500은 광각과 고감도 지원이 장점이고, FZ30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AF 속도, 그리고 AF시 LCD가 꺼지는 현상 등이 단점으로 느껴지는군요.
S9500의 고감도 촬영 지원은, 선예도가 뭉개지는 것까지 감안하면 아주 드물게는 FZ30 ISO 400과 S9500 ISO 400이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째서 같은 ISO 800인데도 경우에 따라 노이즈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또 어떤 경우는 ISO 800 사진이 꽤 쓸만해서 여전히 S9500의 고감도 지원은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건 물론 아니고요, 돌아다니며 본 샘플 사진들을 참고로 한 의견입니다.)
이번 리뷰를 통해 한 가지 놀란 것은 P880의 ISO 400이 생각보다 S9500의 ISO 400보다 많이 떨어지지는 않더라는 거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광각 쪽에서 S9500의 매력이 다소 퇴색되겠다 싶어지는군요.
그리고 F10에서 F11로 개선된 모델을 발표했던 것처럼 얼른 후지에서 S9500을 개선한 모델이 나오길 바래야겠군요.
S9500의 고감도 촬영 지원은, 선예도가 뭉개지는 것까지 감안하면 아주 드물게는 FZ30 ISO 400과 S9500 ISO 400이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째서 같은 ISO 800인데도 경우에 따라 노이즈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또 어떤 경우는 ISO 800 사진이 꽤 쓸만해서 여전히 S9500의 고감도 지원은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건 물론 아니고요, 돌아다니며 본 샘플 사진들을 참고로 한 의견입니다.)
이번 리뷰를 통해 한 가지 놀란 것은 P880의 ISO 400이 생각보다 S9500의 ISO 400보다 많이 떨어지지는 않더라는 거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광각 쪽에서 S9500의 매력이 다소 퇴색되겠다 싶어지는군요.
그리고 F10에서 F11로 개선된 모델을 발표했던 것처럼 얼른 후지에서 S9500을 개선한 모델이 나오길 바래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