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2 00:56 올림푸스의 현재 제품들이 전부 다 그렇습니다. 다만, 앤틱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옛날 필름카메라 시절의 제품들 자체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디자인이었기 때문이지요.
PEN 시리즈는 과거의 PEN의 컨셉트를 그대로 이어 가고 있고, OM-D 시리즈는 과거의 OM 시리즈의 컨셉트를 그대로 이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PEN 시리즈의 경우는 E-P5와 이번 E-PL7이 옛날의 PEN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함께 서체까지 PEN에 쓰였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옛날의 PEN을 떠올리게 하지요.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PEN을 떠올리기는커녕 PEN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태반이므로 저런 디자인이 이해를 얻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인기 여부와는 별도로 일단 이해는 해 주고 관심을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아 클래식하구나 하고 말지요. 필름카메라 자체가 제대로 대중화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서 갑자기 카메라가 보급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OM-D는 그나마 나은 것이 굳이 옛날의 OM 시리즈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OM-D와 비슷하게 생긴 필름 SLR들이 아주 많았지요. 게다가 윗부분 다이얼의 조작 방법을 따져 보면 OM보다는 니콘, 캐논 등의 옛날 SLR들이 오히려 OM-D와 조작법이 같기도 하고요. (과거의 OM은 아주 독특한 조작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흔히 셔터속도 다이얼로 쓰이는 다이얼이 OM에서는 감도 다이얼이었고, 흔히 조리개링이 있던 위치가 셔터속도 링이었지요. -_-;;)
PEN 시리즈는 과거의 PEN의 컨셉트를 그대로 이어 가고 있고, OM-D 시리즈는 과거의 OM 시리즈의 컨셉트를 그대로 이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PEN 시리즈의 경우는 E-P5와 이번 E-PL7이 옛날의 PEN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함께 서체까지 PEN에 쓰였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옛날의 PEN을 떠올리게 하지요.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PEN을 떠올리기는커녕 PEN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태반이므로 저런 디자인이 이해를 얻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인기 여부와는 별도로 일단 이해는 해 주고 관심을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아 클래식하구나 하고 말지요. 필름카메라 자체가 제대로 대중화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서 갑자기 카메라가 보급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OM-D는 그나마 나은 것이 굳이 옛날의 OM 시리즈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OM-D와 비슷하게 생긴 필름 SLR들이 아주 많았지요. 게다가 윗부분 다이얼의 조작 방법을 따져 보면 OM보다는 니콘, 캐논 등의 옛날 SLR들이 오히려 OM-D와 조작법이 같기도 하고요. (과거의 OM은 아주 독특한 조작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흔히 셔터속도 다이얼로 쓰이는 다이얼이 OM에서는 감도 다이얼이었고, 흔히 조리개링이 있던 위치가 셔터속도 링이었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