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7 2014-12-31 14:43 리뷰를 우연히 보고, 마트에서 눈에 띄길에 잠깐 만져봤는데요.
처음 카메라를 쥐어보고 느낀점은 미러러스 카메라이지만 실제 보니 크기는 미러러스보다는 dslr에 조금 더 가깝지 않나 싶었습니다. 무게는 일반 플래쉬급 dslr보다는 가벼웠지만, 보급형 dslr만큼 되는 것 같더라고요. 크기와 무게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게와 크기가 어느 정도 되다보니 작고 가벼운 미러러스의 단점인 그립감은 NX1에서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름 플래그쉽이라는 이름으로 나온걸 감아하면 이정도 크기와 무게까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그네슘에 방진방습을 넣은 것은 정말 좋은 듯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마그네슘 바디를 산에서 몇 번 떨어트렸는데도 기스만 나고 카메라는 멀쩡 하더라고요. 확실히 마그네슘 바디가 튼튼한 것 같습니다. 보통 고급 기종에만 들어가는 방진방습은 사실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제가 얼마전에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거기서는 많은 비는 아니지만 조금씩 수시로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정말 조금 비가 내릴 때도 카메라를 가방에 집어넣게 되더라고요. 그때 방진방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방수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물로부터 안전하니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연사는 제가 사용을 안하니 잘 모르겠지만 15연사는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영상 부분도 진짜 대단하네요. 제가 캐논의 5D MARK2를 한 1년 정도 사용하면서 영상을 잠깐씩 사용하면서 그 화질에 정말 놀랐습니다. 근데 지금은 후지 미러러스를 쓰고 있는데 이건 뭐 그냥 캠코더 수준이라서 많이 실망 중입니다. 근데 삼성 영상은 정말 5D MARK2와 비교해도 괜찮네요. 물론 오두막이 센서 크기가 훨씬 크니 당연히 비교자체가 무리겠지만, 그래도 동영상은 정말 좋네요.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진 품질은 솔직히 제가 여러 브랜드 카메라를 써보긴 했지만, 삼성 카메라 이미지도 어느 정도 선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최고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볼 땐 정말 괜찮다라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화이트밸런스가 균형있게 잘 맞는 느낌입니다.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은 사진을 뽑아주는 것 같네요. 다른 기능들인 와이파이 같은 기능들은 사실 이제 보급화가 많이 되어 특별한 느낌은 주지 않죠.
진짜 성능은 괴물 같이 나왔는데 그래도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긴했습니다. 요즘 후지나 올림푸스에서 내놓은 레트로 모델은 인기를 얻고 있죠. 삼성도 굳이 그 느낌을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디지털 느낌의 디자인 쪽이라면 뭔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예쁘긴 하지만, 디자인만으로 카메라를 고르는 분들에겐 많은 자극을 주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가장 아쉬운 것은 화소가 너무 큰 것 같네요. 풀 사이즈 센서도 아니고 APC-S 크롭 센서에 2천 8백만 화소는 조금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2천만 화소만 되어도 충분히 큰 사이즈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고, 계조와 같은 여러 부분에서 좀 더 장점이 있는데 화소가 저렇게 커버리면 여러 단점들이 나타날 수 있겠죠. 그리고 화소수가 커버리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확 올라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아니면 저 성능에 2천만 화소짜리도 내놓아서 가격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ㅎ
처음 카메라를 쥐어보고 느낀점은 미러러스 카메라이지만 실제 보니 크기는 미러러스보다는 dslr에 조금 더 가깝지 않나 싶었습니다. 무게는 일반 플래쉬급 dslr보다는 가벼웠지만, 보급형 dslr만큼 되는 것 같더라고요. 크기와 무게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게와 크기가 어느 정도 되다보니 작고 가벼운 미러러스의 단점인 그립감은 NX1에서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름 플래그쉽이라는 이름으로 나온걸 감아하면 이정도 크기와 무게까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그네슘에 방진방습을 넣은 것은 정말 좋은 듯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마그네슘 바디를 산에서 몇 번 떨어트렸는데도 기스만 나고 카메라는 멀쩡 하더라고요. 확실히 마그네슘 바디가 튼튼한 것 같습니다. 보통 고급 기종에만 들어가는 방진방습은 사실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제가 얼마전에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거기서는 많은 비는 아니지만 조금씩 수시로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정말 조금 비가 내릴 때도 카메라를 가방에 집어넣게 되더라고요. 그때 방진방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방수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물로부터 안전하니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연사는 제가 사용을 안하니 잘 모르겠지만 15연사는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영상 부분도 진짜 대단하네요. 제가 캐논의 5D MARK2를 한 1년 정도 사용하면서 영상을 잠깐씩 사용하면서 그 화질에 정말 놀랐습니다. 근데 지금은 후지 미러러스를 쓰고 있는데 이건 뭐 그냥 캠코더 수준이라서 많이 실망 중입니다. 근데 삼성 영상은 정말 5D MARK2와 비교해도 괜찮네요. 물론 오두막이 센서 크기가 훨씬 크니 당연히 비교자체가 무리겠지만, 그래도 동영상은 정말 좋네요.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진 품질은 솔직히 제가 여러 브랜드 카메라를 써보긴 했지만, 삼성 카메라 이미지도 어느 정도 선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최고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볼 땐 정말 괜찮다라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화이트밸런스가 균형있게 잘 맞는 느낌입니다.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은 사진을 뽑아주는 것 같네요. 다른 기능들인 와이파이 같은 기능들은 사실 이제 보급화가 많이 되어 특별한 느낌은 주지 않죠.
진짜 성능은 괴물 같이 나왔는데 그래도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긴했습니다. 요즘 후지나 올림푸스에서 내놓은 레트로 모델은 인기를 얻고 있죠. 삼성도 굳이 그 느낌을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디지털 느낌의 디자인 쪽이라면 뭔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예쁘긴 하지만, 디자인만으로 카메라를 고르는 분들에겐 많은 자극을 주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가장 아쉬운 것은 화소가 너무 큰 것 같네요. 풀 사이즈 센서도 아니고 APC-S 크롭 센서에 2천 8백만 화소는 조금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2천만 화소만 되어도 충분히 큰 사이즈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고, 계조와 같은 여러 부분에서 좀 더 장점이 있는데 화소가 저렇게 커버리면 여러 단점들이 나타날 수 있겠죠. 그리고 화소수가 커버리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확 올라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아니면 저 성능에 2천만 화소짜리도 내놓아서 가격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ㅎ
아무튼 삼성 카메라를 한 번은 사용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