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s 2015-02-04 22:41 후지필름 군자점 방문해서 실물을 봤는데, 자기복제에 가까운 후속작이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진 후속작입니다.
전작이었던 X-A1이 단순한 보급기였다면, 이번 제품은 여성층과 초심자 모두를 공략하겠다는 후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특히 화이트 모델은 정말 아무리 봐도 이쁘더군요.
비록 후지의 강점인 X-TRANS 센서가 빠지고 소니 센서가 탑재되긴 했지만,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후지 X-시스템을 접할 수 있다는 걸로 충분히 보상이 됩니다.
클래식 크롬과 같이 인기있는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도 추가됐으니 실속있기도 하고요. X-M2가 안 나온 것에 대한 아쉬움을 잊을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후속작입니다.
전작이었던 X-A1이 단순한 보급기였다면, 이번 제품은 여성층과 초심자 모두를 공략하겠다는 후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특히 화이트 모델은 정말 아무리 봐도 이쁘더군요.
비록 후지의 강점인 X-TRANS 센서가 빠지고 소니 센서가 탑재되긴 했지만,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후지 X-시스템을 접할 수 있다는 걸로 충분히 보상이 됩니다.
클래식 크롬과 같이 인기있는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도 추가됐으니 실속있기도 하고요. X-M2가 안 나온 것에 대한 아쉬움을 잊을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후속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