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각 2016-06-06 23:46 참석은 못하지만, 당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그곳에는 일반 사진 찍는분들 뿐만 아니라, 천체관측/촬영을 하시는분들도 모이는 곳입니다.
천문인들 사이에서는 관측지 예절이라는게 있습니다.
어두운 하늘에 눈을 적응시키는 암적응후에 별 관측을 하게 되는데, 이걸 깨지 않기 위해 서로 조심해주는일이죠.
밝은 불빛에 눈이 노출되면 다시 암적응하는데 30여분이 걸리게 됩니다.
특히 하얀색 불빛이 치명적이며, 붉은 불빛은 그나마 암적응을 덜 깹니다.
그래서, 관측지에 입장할때 자동차 헤드라이트는 끄고, 미등으로 입장합니다. 가능하면 입구에서 소등을 하고 정차후 주변을 미리 둘러보고 주차공간을 정한후 조심히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니다.
손전등이나 헤드랜턴은 붉은빛이 나오는것으로 사용합니다.
초점 잡으려고 건물 또는 사람에 불빛을 쏘지 않습니다. 수동으로 무한대에 초점을 잡습니다.
스마트폰의 밝기는 최소로 합니다.
이것은 타인에게도 좋지만, 자신 눈의 암적응을 깨지 않는데도 필요한일입니다.
별을 본다는것은 불빛에 민감한 활동인만큼, 현장에서 관측중이던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모이시는 분들께 관측 예의도 알려주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그곳에는 일반 사진 찍는분들 뿐만 아니라, 천체관측/촬영을 하시는분들도 모이는 곳입니다.
천문인들 사이에서는 관측지 예절이라는게 있습니다.
어두운 하늘에 눈을 적응시키는 암적응후에 별 관측을 하게 되는데, 이걸 깨지 않기 위해 서로 조심해주는일이죠.
밝은 불빛에 눈이 노출되면 다시 암적응하는데 30여분이 걸리게 됩니다.
특히 하얀색 불빛이 치명적이며, 붉은 불빛은 그나마 암적응을 덜 깹니다.
그래서, 관측지에 입장할때 자동차 헤드라이트는 끄고, 미등으로 입장합니다. 가능하면 입구에서 소등을 하고 정차후 주변을 미리 둘러보고 주차공간을 정한후 조심히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니다.
손전등이나 헤드랜턴은 붉은빛이 나오는것으로 사용합니다.
초점 잡으려고 건물 또는 사람에 불빛을 쏘지 않습니다. 수동으로 무한대에 초점을 잡습니다.
스마트폰의 밝기는 최소로 합니다.
이것은 타인에게도 좋지만, 자신 눈의 암적응을 깨지 않는데도 필요한일입니다.
별을 본다는것은 불빛에 민감한 활동인만큼, 현장에서 관측중이던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모이시는 분들께 관측 예의도 알려주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