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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od nano (아이팟 나노)
2005-09-08 15:54 | 조회수 : 16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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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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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8 21:57
하드형 사려다가 4기가면 되겠다 싶어 나노 질렀습니다.
맘에 드는건 작은 크기에 4기가 라는거.
뽀대가 나긴 하지만 정말 갸날퍼서.
사람 많은 길거리서 꺼내기도 좀 애매하고.
암튼 애물단지예요.
디자인이 아무리 좋은들 필름 붙이고 실리콘 입히고 나니 이게 먼 의미인가 싶고.
마치 로렉스 시계 차고 기스 날까 무서워 보호 케이스 씌우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다는 느낌이.
샤프 MD 한 2년 썼더니만.
나노로 음악 듣는게 좀 마니 허전하네요.
하지만 결론적으론 만족 합니다.
일단 용량이 크고 음질도 무난해요.
펌업뎃으로 배터리 문제만 좀 좋아진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솔직히 거품인건 사실이예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데다 그냥 자기 만족이죠.
하지만 모든걸 가격 효율성만 따진다면 사는게 너무 답답하죠.
나노는 장단점이 공존 하는 기기 이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맘에 든다면 기꺼이 구매할 가치는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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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건 작은 크기에 4기가 라는거.
뽀대가 나긴 하지만 정말 갸날퍼서.
사람 많은 길거리서 꺼내기도 좀 애매하고.
암튼 애물단지예요.
디자인이 아무리 좋은들 필름 붙이고 실리콘 입히고 나니 이게 먼 의미인가 싶고.
마치 로렉스 시계 차고 기스 날까 무서워 보호 케이스 씌우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다는 느낌이.
샤프 MD 한 2년 썼더니만.
나노로 음악 듣는게 좀 마니 허전하네요.
하지만 결론적으론 만족 합니다.
일단 용량이 크고 음질도 무난해요.
펌업뎃으로 배터리 문제만 좀 좋아진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솔직히 거품인건 사실이예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데다 그냥 자기 만족이죠.
하지만 모든걸 가격 효율성만 따진다면 사는게 너무 답답하죠.
나노는 장단점이 공존 하는 기기 이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맘에 든다면 기꺼이 구매할 가치는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