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리가득 2010-07-20 10:57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었던 "It's different, Let's make things better!" 란 카피.. 한국에 와서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로 바뀐(아마도, 명품을 선호할 것만 같은 한국사람의 취향에 맞춘 듯..) 카피로 유명한 필립스.. 필립스에서 나오는 생활가전은 짜잘한 기능이나 컨버젼 기능은 없지만, 본래의 목적에 맞는 기본기가 탄탄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듯한 느낌을 주게 하죠.. (물론 저가 제품도 있습니다만,) 마찬가지로, 리뷰의 뮤즈는 여타 MP4 플레이어에 비하면.. 기능은 간결하지만, 신뢰를 갖게하는 느낌입니다. 커피로 비유하자면, 형형색색 PVC컵에 담긴 버라이어티 한 느낌의 아이스크림 커피와 다르게, 심플하면서도 촌스럽지 않고 하얀 도자기 잔에 담긴 에스프레소와 같다고 할까요..??
필립스 뮤즈의 작은 차이.. full sound, HDMI와 같은 기능을 담아서 차이(다름/difference)의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닐 듯 합니다.. 포터블 기기 특히 영상, 사운드 기기의 경우 버라이어티, 혹은 멀티, 컨버젼을 이루는 작금의 시점에.. 기기가 갖는 본래의 기능.. 영상과 소리에 중점을 둔 그래서..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cd 황금기 시절 주목받지 못했던 필립스 CDP였지만, 버라이어티/컨버젼/멀티에 식상함을 느낀 유저 혹은 한 가지에 집중하길 원하는 유저에겐 좋은 제품이 될 듯 싶습니다.. 모든 기기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란 개인적 생각에 비추어 볼때, 정말 기대되는 제품이네요..
필립스 뮤즈의 작은 차이.. full sound, HDMI와 같은 기능을 담아서 차이(다름/difference)의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닐 듯 합니다.. 포터블 기기 특히 영상, 사운드 기기의 경우 버라이어티, 혹은 멀티, 컨버젼을 이루는 작금의 시점에.. 기기가 갖는 본래의 기능.. 영상과 소리에 중점을 둔 그래서..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cd 황금기 시절 주목받지 못했던 필립스 CDP였지만, 버라이어티/컨버젼/멀티에 식상함을 느낀 유저 혹은 한 가지에 집중하길 원하는 유저에겐 좋은 제품이 될 듯 싶습니다.. 모든 기기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란 개인적 생각에 비추어 볼때, 정말 기대되는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