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기 2010-10-22 00:48 현재 O2 DMB를 사용 중입니다.
일단 초반에 언급됐듯 이 제품은 MP3P라는 걸 전제하고 시작해야겠네요.
하드웨어 사양이 O2와 상당히 비슷한데, 동영상 처리 칩셋만 다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요즘 같은 스마트폰 홍수 시대에 스마트 미디어(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대세로 굳어 가고 있는 디바이스들?)가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80G / 120G / 160G의 휴대용 음악 재생기기를 내놓은 코원은 전략은...좀 의외란 생각도 드는데,
리뷰에선 코원 특유의 강력한 배터리 스테미너와 팔색조 음장 효과, 번들로는 고급 사양의 SE2 이어폰...여기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셨네요. ^^;
O2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크게 와닿는 신제품으로서의 매력을 별로 못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언급된 장점이 X7만의 장점이란 느낌보단 코원 제품의 특장점 같은 느낌이거든요.
그러나 전제해둘 사실은 역시 앞서 말했던 MP3P로 출시했다는 거죠.
다른 MP3P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뭔가 봤더니...다름 아닌 '대용량'이란 점,
MP3P임에도 480x272의 해상도를 지닌 4.3인치의 TFT LCD(O2와 같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성과 함께 다양한 부가기능과 플래쉬 지원...이랄까요?
그래서인지 단점도 보이긴 합니다.
PMP만한 크기인데 PMP는 아니고...그래서 동영상 재생도 제한적이란 점은 농담 삼아
"PMP인줄 알고 샀는데 PMP가 아니야 ㅜ_ㅜ" 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 법하네요.
휴대성도 MP3P라고 생각하기엔 부담스럽고, PMP라고 보기엔 PMP의 최대 강점이랄 수 있는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에 한계가 있죠. (스마트폰도 HD를 지원하는 요즘, 갤럭시S의 호황은 현재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소비 성향을 대변하는 한 예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시 들여다 보니...역시 눈에 띄는 건 '대용량'이란 거네요. ^^
이 제품을 컨버전스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라고 한다면 하드 타입 MP3P와 PMP의 융합이라기보단 이동식 하드디스크와 MP3P의 융합이라고 보고 싶네요. ^^
터치 액정이 달린 이동식 하드디스크...외장형 이동식 하드디스크의 활용이 많은 사용자층이라면 충분히 틈새(?) 시장 공략이 가능하리란 생각이 드는 건...혼자 생각이려나요?
리뷰를 본 후 코원 홈페이지에서 이 제품의 Tech Specs 를 보니,
2G의 플래쉬 메모리 영역과 80/120/160G의 저장 공간으로 나뉜 것 같더군요.
CPU의 낮은 처리 능력을 커버해 줄 2G의 플래쉬 영역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O2의 부팅 시간은 대략 10초쯤으로 PMP 중 상당히 빠른 편으로 알고 있거든요.)
리뷰를 통해 기본 성능에 관한 안내도 물론 좋았지만,
동영상 재생 능력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 표라든가,
아이폰 이후 많은 분들이 신경쓰는(?) 터치 방식이나 반응 속도 같은 부분들,
실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활용 양상의 예측(?) 같은 부분들도 다뤄졌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살짝 생기네요. ^^;
+ 늦은 밤...그분의 미소에 글을 적었네요...댓글을 달아주신 한 분께...X7만 드리는 건가요? 들고 계신 그분도 함께 (...퍽!!) 죄송합니다. (_._)
일단 초반에 언급됐듯 이 제품은 MP3P라는 걸 전제하고 시작해야겠네요.
하드웨어 사양이 O2와 상당히 비슷한데, 동영상 처리 칩셋만 다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요즘 같은 스마트폰 홍수 시대에 스마트 미디어(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대세로 굳어 가고 있는 디바이스들?)가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80G / 120G / 160G의 휴대용 음악 재생기기를 내놓은 코원은 전략은...좀 의외란 생각도 드는데,
리뷰에선 코원 특유의 강력한 배터리 스테미너와 팔색조 음장 효과, 번들로는 고급 사양의 SE2 이어폰...여기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셨네요. ^^;
O2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크게 와닿는 신제품으로서의 매력을 별로 못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언급된 장점이 X7만의 장점이란 느낌보단 코원 제품의 특장점 같은 느낌이거든요.
그러나 전제해둘 사실은 역시 앞서 말했던 MP3P로 출시했다는 거죠.
다른 MP3P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뭔가 봤더니...다름 아닌 '대용량'이란 점,
MP3P임에도 480x272의 해상도를 지닌 4.3인치의 TFT LCD(O2와 같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성과 함께 다양한 부가기능과 플래쉬 지원...이랄까요?
그래서인지 단점도 보이긴 합니다.
PMP만한 크기인데 PMP는 아니고...그래서 동영상 재생도 제한적이란 점은 농담 삼아
"PMP인줄 알고 샀는데 PMP가 아니야 ㅜ_ㅜ" 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 법하네요.
휴대성도 MP3P라고 생각하기엔 부담스럽고, PMP라고 보기엔 PMP의 최대 강점이랄 수 있는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에 한계가 있죠. (스마트폰도 HD를 지원하는 요즘, 갤럭시S의 호황은 현재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소비 성향을 대변하는 한 예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시 들여다 보니...역시 눈에 띄는 건 '대용량'이란 거네요. ^^
이 제품을 컨버전스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라고 한다면 하드 타입 MP3P와 PMP의 융합이라기보단 이동식 하드디스크와 MP3P의 융합이라고 보고 싶네요. ^^
터치 액정이 달린 이동식 하드디스크...외장형 이동식 하드디스크의 활용이 많은 사용자층이라면 충분히 틈새(?) 시장 공략이 가능하리란 생각이 드는 건...혼자 생각이려나요?
리뷰를 본 후 코원 홈페이지에서 이 제품의 Tech Specs 를 보니,
2G의 플래쉬 메모리 영역과 80/120/160G의 저장 공간으로 나뉜 것 같더군요.
CPU의 낮은 처리 능력을 커버해 줄 2G의 플래쉬 영역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O2의 부팅 시간은 대략 10초쯤으로 PMP 중 상당히 빠른 편으로 알고 있거든요.)
리뷰를 통해 기본 성능에 관한 안내도 물론 좋았지만,
동영상 재생 능력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 표라든가,
아이폰 이후 많은 분들이 신경쓰는(?) 터치 방식이나 반응 속도 같은 부분들,
실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활용 양상의 예측(?) 같은 부분들도 다뤄졌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살짝 생기네요. ^^;
+ 늦은 밤...그분의 미소에 글을 적었네요...댓글을 달아주신 한 분께...X7만 드리는 건가요? 들고 계신 그분도 함께 (...퍽!!) 죄송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