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2 14:59 나름 기대되네요.. 찍찍이를 구입하려고 돌아다녔던 기억, 어학기능이 많은 MP3P를 찾기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웨크랩은 틈새시장을 노린 제품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수요자가 대기하고 있는 시장에 뛰어든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신 디지털 기기답게 디자인이 무척 예쁜데다 어학(리스닝, 토킹)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능과 인터페이스가 최적화 되었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액정이 작다는 것입니다. 컬러의 시대이긴 하지만 학습기기는 멋보다는 기능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넓은 흑백 액정을 채용했으면 어땠을까요? 사전 컨텐츠의 질과 활용성 극대화를 추구한 카시오 전자사전이 유명한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 워크랩을 가지고 다니는 유저라면 , 텍스트를 읽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액정이 넓으면 사운드와 텍스트를 결합한 기능을 좀더 적극적으로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화면 컬러액정이 있으면 좋겠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될것이 때문에 대화면 흑백 액정을 생각해 봤습니다. 어학학습을 위해 탄생한 기기... 조금 덜 예뻐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고, 커뮤니티도 저절로 활성화될 것입니다...
딕테이션, 쉐도우잉이 가장 좋다고 하죠? 이걸 가능케 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워크랩... 관심이 많이 갑니다...
딕테이션, 쉐도우잉이 가장 좋다고 하죠? 이걸 가능케 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워크랩... 관심이 많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