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같은 30평형대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즉, 집마다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 마련이며, 이 부분은 멜로캣님 말씀이 맞습니다.
구입하기전에 이 기기를 놓아둘 만한 적절한 위치가 있는지 여부를 따져 보는건 당연한것이며 충분히 생각하고 머리속에 그려보고 구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가 부동산 업자가 아닌지라 여러집을 다녀보진 못했지만, 부모님, 형제, 친척 그리고 친구집등을 다녀본 기억으로는 대개의 경우 멜로캣님 말씀처럼 침대를 중앙에 두었을때 발끝 부분에 TV 스탠드와 TV를 놓을 공간이 있습니다. (실제 제 형님네 집이 안방에 TV를 놓고 쓰고 있습니다.) (방의 옆벽에는 설치가 안됩니다. 멜로캣님 말씀처럼 너무 좁습니다.)
또한 방의 크기를 4x4로 본다면 옆으로는 장농이 위치하기에 조금더 좁아 약간 직사각형 모양의 공간이 완성됩니다. TV와 YSP-600 이 1m 공간을 차지한다고 보았을때 음원으로부터 3m 공간이 실제 영화 감상하는 사람이 위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이 공간의 대부분은 침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영화감상은 침대에 앉아서 보는 형태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침대에 앉아서 보았을때의 좋은 점은 귀의 위치가 YSP-600가 거의 평행선상에 위치할거라 생각되므로 위아래로의 빔을 조절할 필요가 거의 없으며 실제 소리의 왜곡도 그만큼 덜 발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침대에 눕게 된다면 머리가 뒷벽면 가까이 위치하므로 리어쪽 사운드를 듣기엔 불편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는 4개의 위성스피커를 벽면에 설치한다고 하여도 똑같은 경우이므로 YSP-600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음, 안방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입니다. 사실 요즘 지어진 집들은 다 안방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24평형도 안방에 화장실을 두기도 합니다. 24평대라면 솔직히 좀 좁습니다. 하지만 30평대라면 대개의 경우 안방문과 화장실문 사이에 벽면이 있으며 이 벽면의 크기가 42인치 LCD를 커버할만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벽면의 폭이 좁다면 TV 사이즈를 좀 줄이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이미 TV를 구입하였다면 좀 난감할수도 있겠습니다. -_- 저는 아직 구입전이라 ...)
제가 돌아본 집들의 경우 2 Bay는 모두 충분한 공간이 있었으며, 3 Bay의 경우 딱 맞을만한 공간이 대부분 있었습니다. 처음에도 말씀 드렸지만 이 부분은 각 집마다 경우가 다를수 있으므로 (아파트 모서리의 집들은 구조가 좀 특이한 경우도 있더군요) 먼저 충분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둘러본 일반적인 구조의 집들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썻습니다.
그리고 ...
위성스피커는 해결책이 아닙니다. 안방에 무선 위성 스피커를 둔다는 말씀인지 거실에 위성 스피커를 둔다는 말씀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거실의 경우 위 댓글에서도 설명 드렸듯이 어떤 5.1채널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더라도 오픈된 공간이라는 거실 구조상 소리가 집중되지 못하고 퍼지게 되므로 현장감이 떨어지고, 현장감을 느끼기 위해서 볼륨을 높임으로써 이웃과의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합니다. (실제 한밤중에 거실에 있어보면 윗집에서 무슨 영화를 보고 있는지 알 때도 있습니다 -_-;;; 요즘 아파트들 방음 상태가 아주 메롱입니다.) 밤중에는 5.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하여 영화를 볼수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위성 스피커를 두고 싶다면 무선 스피커보다는 유선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무선도 전원이 따라가야 하므로 그다지 무선이라는 의미는 없습니다. 유선도 쫄대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티도 안나고 깨끗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작업이 거의 하루종일 걸립니다.
안방에 위성스피커를 둔다면,,, 가뜩이나 좁은 안방을 더욱 좁게 만들것입니다.
스탠드형 위성스피커라면 마땅히 놓을데가 없습니다. 프론트 좌우로는 문이 있고 리어는 바로 머리맡 입니다. 벽걸이형 위성스피커라할지라도 프론트쪽은 설치하기가 꽤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양쪽으로 출입문이 있기 때문인데, 화장실쪽이 미닫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안방출입문은 개폐식이기에 정말 설치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문 위쪽으로 설치한다면 스피커가 그만큼 작아야 하므로 이것도 조금 난감한 부분입니다. 리어쪽도 애매합니다.한쪽은 모서리에 붙여 설치한다할지라도 다른 한쪽은 장농이 있어 애매한 위치에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퍼도 두어야 합니다. -_- 즉, 분리형 5.1채널은 설치도 어려우며 스탠드하기에도 번거롭습니다. 스피커가 위치하는 자리가 애매하기에 효과도 좀 생각외일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YSP-600은 안방 서라운드 시스템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안방인가 ?"
먼저,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처음 댓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50평, 60평 아파트라면 안방에 설치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대개 남는 방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상 대개 신혼의 경우 20평대, 좀 지나고 아이들이 자라날때쯤이면 30평대 ... 이렇습니다. 원룸도 많구요.
30평대는 방이 3개 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둘 이라면 아이들이 방 두개를 씁니다.
결국 남는 방은 안방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안방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또한 처음 댓글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TV가 거실에 있으면 교육상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부모가 TV를 보면 자연스레 아이들도 TV를 보거나, 다른걸 하더라도 주의가 산만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아이들 재워놓고 거실에서 5.1채널 스피커 틀어놓고 영화를 본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윗집 아랫집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먼저 잠에서 깰겁니다 -_-;;;
결국 결론은 안방에서 소리를 집중할 수 있는 서라운드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제품이 바로 YSP-600 입니다.
음의 반사를 이용한다는 점, 그리고 소리를 빔처럼 발사하며 그 정도를 컨트롤(채널별 출력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일단 YSP-600을 설치하기만 한다면 시청자가 어느 위치에 있거나 소리빔을 조절할 수 있기에 서라운드 효과를 충분히 누릴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멜로캣님 말씀처럼 안방이 좁다면 좁은대로 각 채널별 출력을 조절하여 적절히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애기가 길어졌지만 ,,,
제가 안방을 이야기한것은 첫째가 아이들 교육상 거실보다는 안방이 영화보기 좋다는 것이며, 둘째는 거실의 5.1 시스템은 오픈된 공간의 한계를 분명히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방 말고는 방이 없습니다. (혹시 부모님과 함께사는 학생인 경우는 안방에 설치한다는게 좀 말이 안돼보일수도 있겠으나 ,,, 저는 학생이 아닙니다 ^^;)
설치가 쉽고, 컴팩트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서라운드 효과를 충분히 누릴수 있다.
이 점이 이 제품 YSP-600의 가장 큰 메리트자 바로 핵심이며 본질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같은 30평형대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즉, 집마다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 마련이며, 이 부분은 멜로캣님 말씀이 맞습니다.
구입하기전에 이 기기를 놓아둘 만한 적절한 위치가 있는지 여부를 따져 보는건 당연한것이며 충분히 생각하고 머리속에 그려보고 구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가 부동산 업자가 아닌지라 여러집을 다녀보진 못했지만, 부모님, 형제, 친척 그리고 친구집등을 다녀본 기억으로는 대개의 경우 멜로캣님 말씀처럼 침대를 중앙에 두었을때 발끝 부분에 TV 스탠드와 TV를 놓을 공간이 있습니다. (실제 제 형님네 집이 안방에 TV를 놓고 쓰고 있습니다.) (방의 옆벽에는 설치가 안됩니다. 멜로캣님 말씀처럼 너무 좁습니다.)
또한 방의 크기를 4x4로 본다면 옆으로는 장농이 위치하기에 조금더 좁아 약간 직사각형 모양의 공간이 완성됩니다. TV와 YSP-600 이 1m 공간을 차지한다고 보았을때 음원으로부터 3m 공간이 실제 영화 감상하는 사람이 위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이 공간의 대부분은 침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영화감상은 침대에 앉아서 보는 형태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침대에 앉아서 보았을때의 좋은 점은 귀의 위치가 YSP-600가 거의 평행선상에 위치할거라 생각되므로 위아래로의 빔을 조절할 필요가 거의 없으며 실제 소리의 왜곡도 그만큼 덜 발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침대에 눕게 된다면 머리가 뒷벽면 가까이 위치하므로 리어쪽 사운드를 듣기엔 불편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는 4개의 위성스피커를 벽면에 설치한다고 하여도 똑같은 경우이므로 YSP-600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음, 안방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입니다. 사실 요즘 지어진 집들은 다 안방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24평형도 안방에 화장실을 두기도 합니다. 24평대라면 솔직히 좀 좁습니다. 하지만 30평대라면 대개의 경우 안방문과 화장실문 사이에 벽면이 있으며 이 벽면의 크기가 42인치 LCD를 커버할만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벽면의 폭이 좁다면 TV 사이즈를 좀 줄이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이미 TV를 구입하였다면 좀 난감할수도 있겠습니다. -_- 저는 아직 구입전이라 ...)
제가 돌아본 집들의 경우 2 Bay는 모두 충분한 공간이 있었으며, 3 Bay의 경우 딱 맞을만한 공간이 대부분 있었습니다. 처음에도 말씀 드렸지만 이 부분은 각 집마다 경우가 다를수 있으므로 (아파트 모서리의 집들은 구조가 좀 특이한 경우도 있더군요) 먼저 충분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둘러본 일반적인 구조의 집들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썻습니다.
그리고 ...
위성스피커는 해결책이 아닙니다. 안방에 무선 위성 스피커를 둔다는 말씀인지 거실에 위성 스피커를 둔다는 말씀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거실의 경우 위 댓글에서도 설명 드렸듯이 어떤 5.1채널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더라도 오픈된 공간이라는 거실 구조상 소리가 집중되지 못하고 퍼지게 되므로 현장감이 떨어지고, 현장감을 느끼기 위해서 볼륨을 높임으로써 이웃과의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합니다. (실제 한밤중에 거실에 있어보면 윗집에서 무슨 영화를 보고 있는지 알 때도 있습니다 -_-;;; 요즘 아파트들 방음 상태가 아주 메롱입니다.) 밤중에는 5.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하여 영화를 볼수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위성 스피커를 두고 싶다면 무선 스피커보다는 유선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무선도 전원이 따라가야 하므로 그다지 무선이라는 의미는 없습니다. 유선도 쫄대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티도 안나고 깨끗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작업이 거의 하루종일 걸립니다.
안방에 위성스피커를 둔다면,,, 가뜩이나 좁은 안방을 더욱 좁게 만들것입니다.
스탠드형 위성스피커라면 마땅히 놓을데가 없습니다. 프론트 좌우로는 문이 있고 리어는 바로 머리맡 입니다. 벽걸이형 위성스피커라할지라도 프론트쪽은 설치하기가 꽤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양쪽으로 출입문이 있기 때문인데, 화장실쪽이 미닫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안방출입문은 개폐식이기에 정말 설치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문 위쪽으로 설치한다면 스피커가 그만큼 작아야 하므로 이것도 조금 난감한 부분입니다. 리어쪽도 애매합니다.한쪽은 모서리에 붙여 설치한다할지라도 다른 한쪽은 장농이 있어 애매한 위치에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퍼도 두어야 합니다. -_- 즉, 분리형 5.1채널은 설치도 어려우며 스탠드하기에도 번거롭습니다. 스피커가 위치하는 자리가 애매하기에 효과도 좀 생각외일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YSP-600은 안방 서라운드 시스템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안방인가 ?"
먼저,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처음 댓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50평, 60평 아파트라면 안방에 설치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대개 남는 방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상 대개 신혼의 경우 20평대, 좀 지나고 아이들이 자라날때쯤이면 30평대 ... 이렇습니다. 원룸도 많구요.
30평대는 방이 3개 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둘 이라면 아이들이 방 두개를 씁니다.
결국 남는 방은 안방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안방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또한 처음 댓글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TV가 거실에 있으면 교육상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부모가 TV를 보면 자연스레 아이들도 TV를 보거나, 다른걸 하더라도 주의가 산만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아이들 재워놓고 거실에서 5.1채널 스피커 틀어놓고 영화를 본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윗집 아랫집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먼저 잠에서 깰겁니다 -_-;;;
결국 결론은 안방에서 소리를 집중할 수 있는 서라운드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제품이 바로 YSP-600 입니다.
음의 반사를 이용한다는 점, 그리고 소리를 빔처럼 발사하며 그 정도를 컨트롤(채널별 출력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일단 YSP-600을 설치하기만 한다면 시청자가 어느 위치에 있거나 소리빔을 조절할 수 있기에 서라운드 효과를 충분히 누릴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멜로캣님 말씀처럼 안방이 좁다면 좁은대로 각 채널별 출력을 조절하여 적절히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애기가 길어졌지만 ,,,
제가 안방을 이야기한것은 첫째가 아이들 교육상 거실보다는 안방이 영화보기 좋다는 것이며, 둘째는 거실의 5.1 시스템은 오픈된 공간의 한계를 분명히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방 말고는 방이 없습니다. (혹시 부모님과 함께사는 학생인 경우는 안방에 설치한다는게 좀 말이 안돼보일수도 있겠으나 ,,, 저는 학생이 아닙니다 ^^;)
설치가 쉽고, 컴팩트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서라운드 효과를 충분히 누릴수 있다.
이 점이 이 제품 YSP-600의 가장 큰 메리트자 바로 핵심이며 본질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