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첫인상은
'귀엽다'입니다~귀엽네요 둥글둥글
칼라는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커서 좋은데, 그것보다도, 발음부를 덮는 고무와 본체의 색깔에 있어서 본체가 조금 더 밝다는 점이 모든 색에 공통적으로 적용 됐다는 게 통일성도 있고 색 배합이 나쁘지 않네요. 촌스럽게 눈에 띄지도 않으면서 없어보이지도 않고, 말 그대로 무난해 보이네요~
재질이 우레탄 재질이라고 하셨는데, 직접 만져봐야 알 수 있겠지만 왠지 저는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조화 위에 3개의 이어폰이 올려져 있는 사진을 보면 재질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네요. 전 그런 재질을 좋아해요.
그렇지만 손으로 톡톡 쳤을 때나, 문지렀을 때에 귀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도 궁금하네요. 그게, 플라스틱 재질이 좀 저급한 제품들은 심지어 귀에 꽂으면서도 손이나 귀의 마찰에 의해서 소리가 나곤 하거든요. 플라스틱의 종류에 따라서도 그 소리의 강약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이어폰의 좀 아쉬운 점이 약간 그렇다는건데, 아침에 노래 들으면서 뛰어가면 머리카락이랑 부딪치는 소리가 난답니다..ㅠㅜ혹시 다음부터는 그런 면에 대한 언급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ㅎㅎ
음질에 대한 설명을 하셨는데, 왠지 제 취향은 아닐 것 같네요ㅠ
중음이 만족스럽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왠지 보급형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요.
음질 좀 따지는 사람들에게는 어필하기 힘들지라도요...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거나, 특정 악기의 소리를 분리해서 듣기를 원하는 사람, 또는 연주곡을 위주로 듣는 사람들 중에 음질을 따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대중 가요를 주로 듣는 사람들은 제 경험상 대체로 음질을 잘 안따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오히려 이런 음질 경향은 더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훌륭한 음질을 기대하면서 이 이어폰을 구매할 사람보다는, 이어폰이 예뻐서, 귀여워서, 색깔이 맘에 들어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고, 그런 사람들 중에는 아마도 음질을 크게 따지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거죠~ㅎㅎ그리고 여성들이 남성보다 음질에 좀 둔감한 것도 같았고요~^^
또한 오히려 '보들보들한' 사운드는 귀의 피로도를 줄여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간혹가다가 고음이 찢어지게 들리고 뭔가 귀를 때리는 듯하게 들리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게 되는데, 그럴 때면 정말 귀가 아프고 머리까지 불편해지더군요. 안그래도 요즘 난청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 청력보호에는 보들보들한 사운드가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지금까지 소니의 이어폰을 주로 들어왔는데(물론 소니의 이어폰들도 각각 소리가 좀 달랐는데) 이 이어폰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제가 어쩌면 소니의 음색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가끔 다른 회사의 이어폰으로 들으면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궁금해요, 설명하신 보들보들한 음색이란 어떤 느낌일까요?!ㅎㅎㅎ
이어폰 첫인상은
'귀엽다'입니다~귀엽네요 둥글둥글
칼라는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커서 좋은데, 그것보다도, 발음부를 덮는 고무와 본체의 색깔에 있어서 본체가 조금 더 밝다는 점이 모든 색에 공통적으로 적용 됐다는 게 통일성도 있고 색 배합이 나쁘지 않네요. 촌스럽게 눈에 띄지도 않으면서 없어보이지도 않고, 말 그대로 무난해 보이네요~
재질이 우레탄 재질이라고 하셨는데, 직접 만져봐야 알 수 있겠지만 왠지 저는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조화 위에 3개의 이어폰이 올려져 있는 사진을 보면 재질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네요. 전 그런 재질을 좋아해요.
그렇지만 손으로 톡톡 쳤을 때나, 문지렀을 때에 귀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도 궁금하네요. 그게, 플라스틱 재질이 좀 저급한 제품들은 심지어 귀에 꽂으면서도 손이나 귀의 마찰에 의해서 소리가 나곤 하거든요. 플라스틱의 종류에 따라서도 그 소리의 강약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이어폰의 좀 아쉬운 점이 약간 그렇다는건데, 아침에 노래 들으면서 뛰어가면 머리카락이랑 부딪치는 소리가 난답니다..ㅠㅜ혹시 다음부터는 그런 면에 대한 언급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ㅎㅎ
음질에 대한 설명을 하셨는데, 왠지 제 취향은 아닐 것 같네요ㅠ
중음이 만족스럽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왠지 보급형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요.
음질 좀 따지는 사람들에게는 어필하기 힘들지라도요...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거나, 특정 악기의 소리를 분리해서 듣기를 원하는 사람, 또는 연주곡을 위주로 듣는 사람들 중에 음질을 따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대중 가요를 주로 듣는 사람들은 제 경험상 대체로 음질을 잘 안따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오히려 이런 음질 경향은 더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훌륭한 음질을 기대하면서 이 이어폰을 구매할 사람보다는, 이어폰이 예뻐서, 귀여워서, 색깔이 맘에 들어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고, 그런 사람들 중에는 아마도 음질을 크게 따지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거죠~ㅎㅎ그리고 여성들이 남성보다 음질에 좀 둔감한 것도 같았고요~^^
또한 오히려 '보들보들한' 사운드는 귀의 피로도를 줄여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간혹가다가 고음이 찢어지게 들리고 뭔가 귀를 때리는 듯하게 들리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게 되는데, 그럴 때면 정말 귀가 아프고 머리까지 불편해지더군요. 안그래도 요즘 난청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 청력보호에는 보들보들한 사운드가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지금까지 소니의 이어폰을 주로 들어왔는데(물론 소니의 이어폰들도 각각 소리가 좀 달랐는데) 이 이어폰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제가 어쩌면 소니의 음색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가끔 다른 회사의 이어폰으로 들으면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궁금해요, 설명하신 보들보들한 음색이란 어떤 느낌일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