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카 2009-08-02 12:35 대단하네요. 이정도 성능에 저렴한 가격이라니..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1.디자인&스펙
좀 아쉽습니다. 일단 블랙에 액정 부분은 하이그로시로 되 있고
그립부분은 무광택이네요. 제일 많이 손이 가는 부분이 무광택 플라스틱이라
손때나 지문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립부분의 폭이 너무 넓다는 것인데..문제는 큰 배터리였군요.
그렇지만 큰 배터리를 넣고도 가동시간이 짧다는 부분에서는 저젼력 기술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튼 마감도 좀 아쉽네요.플라스틱에 크롬도장을 한 듯 한데..
오래쓰다보면 벗겨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되도록이면 많이 사용하는
전원버튼,재생버튼등은 금속 서큘러 가공을 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그러면 단가가 올라가겠죠^^;)
그리고 렌즈 윗 부분의 전원램프가 좀 아쉽습니다. 물론 이쁘긴 한데
너무 큰게 아닐까 싶네요. 전원이 들어와있다는걸 알리고도 넘쳐 흐릅니다-ㅂ-
낮에는 괜찮지만 야간이라던지..에티켓이 필요할 상황이라면 저 크고 밝은 램프는
오히려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게 디자인과 일체화 되는것이
더 고급스럽게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스펙으로썬 저가형으론 일단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3인치 액정!!산요 건타입도 꽤 윗 라인으로 올라가야 3인치 액정인데..;
그리고 스테레오 마이크 채용 부분도 좋습니다. 분리도는 좀 약한듯 하지만..
게다가 광학5배줌이라니..조작영상을 보니 주밍도 상당히 매끄럽습니다.
렌즈 밝기가 광각에서 아쉽지만..화각을 보니 광각특성의 카메라는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망원밝기가 밝다는 부분에서는 높게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산요건타입처럼 나름 큰 CMOS를 사용해서 500만 화소 스틸샷을 겸한다는것도
상당한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2.조작&인터페이스
실제로 만져본 것이 아니라 단순히 사진을 보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버튼 배치와 조작 동선은 산요의 그것을 많이 벤치마킹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듀얼카메라 컨셉의 메인 레이아웃은 뭐 그냥 확인사살이네요.
그만큼 검증되있는 편한 배치이기 때문에 장점이 되지 않을까요?^^
특히 스틱형 레버로 즉시 연사가 가능하다는 부분은 참신한 것 같습니다.
UI는....-ㅂ-마니 아쉽네요. 직업이 그쪽이라 그런지 이런 화면을 보면
막 제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하고 싶어집니다 ㅎㅎ
일단 화면이 큰데 비해 메뉴화면이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게 문제겠네요.
뭐랄까..마치 중국산 MP3의 UI를 보는 느낌입니다.
한자를 기본으로 한 UI다 보니 한 화면에 많은 글자를 못담는 레이아웃
그대로 한글로 바꾸어 놓으니 어색한..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렇지만 그만큼 편하고 알아보기 쉽게 되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을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3.화질&기능
이부분에서 정말 놀랐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따라갈 디캠이 있을까 싶을정도네요.
산요의 건타입을 벤치마킹한건 분명하지만..
솔직히 산요랑 비교하면 이쪽이 낫다고 봅니다.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산요 건타입..비싼 가격에 비해 성능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했던건 HD1000 이었습니다.
본문에서도 언급됐지만 손떨림 방지 기능은 정말 약한 편이고,
광량이 적을때 동영상 화질의 격감, 광량이 많을때는
하이라이트 날아가는게 장난이 아니죠-_- 스틸샷 퀄리티도 아쉬웠습니다.
(물론 가격대 성능비로써의 얘기입니다.산요만의 장점은 무지하게 많습니다.)
이녀석은 단순히 아류라고 보기에는 기능이 너무 충실하네요.
1080P(HX1처럼 반쪽이긴 하지만)에다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720P에
60프레임+손떨림 방지 영상을 보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동영상 색감이 좀 연한감이 있지만 그만큼 무척 부드럽고 계조가 살아있네요.
색감부분은 인코딩으로도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니..^^
광량이 적을때는 화질 열화현상이 심해지긴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디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니 단점으로 꼽기에는 장점이 너무 크네요.
주밍과AF시의 빠르기,소음도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아니 대부분의 디카들이 주밍모터 소리때문에 광학줌을 제한하던지
속도를 제한하던지 하는데 이정도면 오히려 정숙하다고 해도 될듯하네요.
스테레오 마이크의 감도도 괜찮은듯 하고(분리도는 조금 약한듯 하지만)
마이크로 보이스 레코더의 활용도 꽤 쓸만하다고 봅니다.
스틸샷의 선예도도 상당한것 같아 놀랍습니다.
저감도에서의 모래알같은 노이즈에 선예도...마치 예전에 사용하던
펜탁스 옵티오MX를 보는 것 같아서 더욱 반갑습니다ㅎㅎ
(이녀석이 최초의 건타입 카메라가 아니었을까요?)
더우기 동영상 촬영 중 스틸샷에서 끊김이 없다는것도 좋습니다-_-b
부가기능 및 편의기능(얼굴인식,노출보정,씬모드등)이 없는게 아쉽지만
실제 사용할때 거의 사용하지 않는(..)저같은 사람들에게는 단점이 아닐수도
있겠네요^^오히려 단순화된 메뉴가 장점일지도?
4.정리&타겟유저층
한마디로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 디캠]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이상
뭐가 필요할지..^^ 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고스펙을 담았고,
화질과 퍼포먼스 면에서도 만족할 만 합니다.
다만 디자인적으로 조금 더 다듬었으면 싶고, 전력관리기술,
UI,부가기능 등의 스프트웨어적인 부분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브랜드네임,AS등이 관건이겠죠.
유저층은..디지털 캠코더를 사고 싶은데 너무 부피가 커서 망설이다가
산요 건타입을 보고 혹했는데...가격에서 절망하고..그렇다고 산요
보급형 라인으로 가기에는 성능에 아쉬움이 많고..그렇게
고민을 하는 분들..특히 [손이 큰 남성]에게는 딱 좋은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쓰다보니 리뷰글을 고대로 답습한 내용이 되버렸네요-_-;;
저렴한 가격에 꼭 만나보고 싶은 모델입니다.^^
간단하게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1.디자인&스펙
좀 아쉽습니다. 일단 블랙에 액정 부분은 하이그로시로 되 있고
그립부분은 무광택이네요. 제일 많이 손이 가는 부분이 무광택 플라스틱이라
손때나 지문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립부분의 폭이 너무 넓다는 것인데..문제는 큰 배터리였군요.
그렇지만 큰 배터리를 넣고도 가동시간이 짧다는 부분에서는 저젼력 기술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튼 마감도 좀 아쉽네요.플라스틱에 크롬도장을 한 듯 한데..
오래쓰다보면 벗겨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되도록이면 많이 사용하는
전원버튼,재생버튼등은 금속 서큘러 가공을 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그러면 단가가 올라가겠죠^^;)
그리고 렌즈 윗 부분의 전원램프가 좀 아쉽습니다. 물론 이쁘긴 한데
너무 큰게 아닐까 싶네요. 전원이 들어와있다는걸 알리고도 넘쳐 흐릅니다-ㅂ-
낮에는 괜찮지만 야간이라던지..에티켓이 필요할 상황이라면 저 크고 밝은 램프는
오히려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게 디자인과 일체화 되는것이
더 고급스럽게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스펙으로썬 저가형으론 일단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3인치 액정!!산요 건타입도 꽤 윗 라인으로 올라가야 3인치 액정인데..;
그리고 스테레오 마이크 채용 부분도 좋습니다. 분리도는 좀 약한듯 하지만..
게다가 광학5배줌이라니..조작영상을 보니 주밍도 상당히 매끄럽습니다.
렌즈 밝기가 광각에서 아쉽지만..화각을 보니 광각특성의 카메라는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망원밝기가 밝다는 부분에서는 높게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산요건타입처럼 나름 큰 CMOS를 사용해서 500만 화소 스틸샷을 겸한다는것도
상당한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2.조작&인터페이스
실제로 만져본 것이 아니라 단순히 사진을 보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버튼 배치와 조작 동선은 산요의 그것을 많이 벤치마킹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듀얼카메라 컨셉의 메인 레이아웃은 뭐 그냥 확인사살이네요.
그만큼 검증되있는 편한 배치이기 때문에 장점이 되지 않을까요?^^
특히 스틱형 레버로 즉시 연사가 가능하다는 부분은 참신한 것 같습니다.
UI는....-ㅂ-마니 아쉽네요. 직업이 그쪽이라 그런지 이런 화면을 보면
막 제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하고 싶어집니다 ㅎㅎ
일단 화면이 큰데 비해 메뉴화면이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게 문제겠네요.
뭐랄까..마치 중국산 MP3의 UI를 보는 느낌입니다.
한자를 기본으로 한 UI다 보니 한 화면에 많은 글자를 못담는 레이아웃
그대로 한글로 바꾸어 놓으니 어색한..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렇지만 그만큼 편하고 알아보기 쉽게 되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을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3.화질&기능
이부분에서 정말 놀랐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따라갈 디캠이 있을까 싶을정도네요.
산요의 건타입을 벤치마킹한건 분명하지만..
솔직히 산요랑 비교하면 이쪽이 낫다고 봅니다.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산요 건타입..비싼 가격에 비해 성능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했던건 HD1000 이었습니다.
본문에서도 언급됐지만 손떨림 방지 기능은 정말 약한 편이고,
광량이 적을때 동영상 화질의 격감, 광량이 많을때는
하이라이트 날아가는게 장난이 아니죠-_- 스틸샷 퀄리티도 아쉬웠습니다.
(물론 가격대 성능비로써의 얘기입니다.산요만의 장점은 무지하게 많습니다.)
이녀석은 단순히 아류라고 보기에는 기능이 너무 충실하네요.
1080P(HX1처럼 반쪽이긴 하지만)에다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720P에
60프레임+손떨림 방지 영상을 보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동영상 색감이 좀 연한감이 있지만 그만큼 무척 부드럽고 계조가 살아있네요.
색감부분은 인코딩으로도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니..^^
광량이 적을때는 화질 열화현상이 심해지긴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디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니 단점으로 꼽기에는 장점이 너무 크네요.
주밍과AF시의 빠르기,소음도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아니 대부분의 디카들이 주밍모터 소리때문에 광학줌을 제한하던지
속도를 제한하던지 하는데 이정도면 오히려 정숙하다고 해도 될듯하네요.
스테레오 마이크의 감도도 괜찮은듯 하고(분리도는 조금 약한듯 하지만)
마이크로 보이스 레코더의 활용도 꽤 쓸만하다고 봅니다.
스틸샷의 선예도도 상당한것 같아 놀랍습니다.
저감도에서의 모래알같은 노이즈에 선예도...마치 예전에 사용하던
펜탁스 옵티오MX를 보는 것 같아서 더욱 반갑습니다ㅎㅎ
(이녀석이 최초의 건타입 카메라가 아니었을까요?)
더우기 동영상 촬영 중 스틸샷에서 끊김이 없다는것도 좋습니다-_-b
부가기능 및 편의기능(얼굴인식,노출보정,씬모드등)이 없는게 아쉽지만
실제 사용할때 거의 사용하지 않는(..)저같은 사람들에게는 단점이 아닐수도
있겠네요^^오히려 단순화된 메뉴가 장점일지도?
4.정리&타겟유저층
한마디로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 디캠]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이상
뭐가 필요할지..^^ 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고스펙을 담았고,
화질과 퍼포먼스 면에서도 만족할 만 합니다.
다만 디자인적으로 조금 더 다듬었으면 싶고, 전력관리기술,
UI,부가기능 등의 스프트웨어적인 부분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브랜드네임,AS등이 관건이겠죠.
유저층은..디지털 캠코더를 사고 싶은데 너무 부피가 커서 망설이다가
산요 건타입을 보고 혹했는데...가격에서 절망하고..그렇다고 산요
보급형 라인으로 가기에는 성능에 아쉬움이 많고..그렇게
고민을 하는 분들..특히 [손이 큰 남성]에게는 딱 좋은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쓰다보니 리뷰글을 고대로 답습한 내용이 되버렸네요-_-;;
저렴한 가격에 꼭 만나보고 싶은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