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4 20:15 리플문화라는것은 상대방에서 기분 나쁠정도의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라 옳고 그른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뷰라는것은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객관적\' 이라기 보다는 \'주관적\' 인 자료가 될수밖에 없을겁니다. 제품에 대해서 본인이 사용해보았던 결과가 리뷰어의 내용과 틀리다면 지적을 할수도 있고, 그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고 또 리뷰어의 입장을 반론하고 하나하나 토론하면서 비로소 글을 읽는 회원들에게 보다 공정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겁니다. 다만, 이러한 내용지적이 아닌 단순 비난이라든지 상대방을 불쾌하는 발언이라든지 그런내용은 문제가 될수 있겠지요. 분명 모든이를 만족시킬수 있는 리뷰는 드물것입니다. 제품을 보는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니 토론이 필요하겠지요. 객관적인 자료라면 토론할 가치조차 필요없어지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