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스키부대 2012-12-03 19:09 아이폰5를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3GS를 약 2년 6개월 정도 사용중인데, 그 동안 무려 2번이나 아이폰이 망가져 리퍼를 받아야 했죠.
기존에 쓰던 케이스는 당시에 흔하던 플라스틱 재질의 소재였습니다. 간단한 충격을 보호할 수 있고 스크래치에서도 보호할 수 있으며 가볍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구입해서 쓰다가 언제든 버리고 새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플라스틱 케이스마저 충격에 의해 모서리가 쉽게 깨어진다는 것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작은 힘으로도 쉽게 분리된다는 것이죠.
그때문에 결국 2번이나 아이폰을 리퍼받느라 많은 지출을 해야했습니다.
아이폰5를 예약해놓고 고민했던 것은 아이폰5의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그대로 느끼며 사용하고 싶은 마음과 비싼 휴대기기를 망가지지 않고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들더군요.
그래서 평소에는 아이폰에 기본적인 스크래치 방지 필름정도만 붙이고 사용하다가 야외에 나가거나 하는 경우에는 무게나 부피를 생각하지 않고 튼튼한 케이스를 사용해보기로 결정하고 필름을 주문한 상태입니다.
얼마전 팝코넷에 올라온 제품과 이 제품 모두 튼튼한 만듦새와 더불어 쉬운 탈부착을 강조하는 걸로 봐서 점점 제품 본연의 가볍고 얇은 사용감과 동시에 때때로 필요한 확실한 보호를 모두 필요로하는 소비자층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만약 이 제품에 동봉되어있는 스크린 프로텍터, 래시가드, 백패널이 모두 스티커 형태의 접착식 제품이라면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제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만듦새나 디자인은 알미늄 제품답게 신뢰성이 가고 튼튼해보여서 좋네요. 다만 분리를 위해서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다는 것은 개선된다면 큰 메리트가 될 것 같습니다.
추가. 제품 개발의 배경을 디자이너의 이야기로 소개한 것은 상당히 좋은 스토리 텔링같습니다. ^^ 다만 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개가 물어뜯는 상황에서 제품이 보호될 것 같지는 안네요~
현재 아이폰3GS를 약 2년 6개월 정도 사용중인데, 그 동안 무려 2번이나 아이폰이 망가져 리퍼를 받아야 했죠.
기존에 쓰던 케이스는 당시에 흔하던 플라스틱 재질의 소재였습니다. 간단한 충격을 보호할 수 있고 스크래치에서도 보호할 수 있으며 가볍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구입해서 쓰다가 언제든 버리고 새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플라스틱 케이스마저 충격에 의해 모서리가 쉽게 깨어진다는 것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작은 힘으로도 쉽게 분리된다는 것이죠.
그때문에 결국 2번이나 아이폰을 리퍼받느라 많은 지출을 해야했습니다.
아이폰5를 예약해놓고 고민했던 것은 아이폰5의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그대로 느끼며 사용하고 싶은 마음과 비싼 휴대기기를 망가지지 않고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들더군요.
그래서 평소에는 아이폰에 기본적인 스크래치 방지 필름정도만 붙이고 사용하다가 야외에 나가거나 하는 경우에는 무게나 부피를 생각하지 않고 튼튼한 케이스를 사용해보기로 결정하고 필름을 주문한 상태입니다.
얼마전 팝코넷에 올라온 제품과 이 제품 모두 튼튼한 만듦새와 더불어 쉬운 탈부착을 강조하는 걸로 봐서 점점 제품 본연의 가볍고 얇은 사용감과 동시에 때때로 필요한 확실한 보호를 모두 필요로하는 소비자층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만약 이 제품에 동봉되어있는 스크린 프로텍터, 래시가드, 백패널이 모두 스티커 형태의 접착식 제품이라면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제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만듦새나 디자인은 알미늄 제품답게 신뢰성이 가고 튼튼해보여서 좋네요. 다만 분리를 위해서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다는 것은 개선된다면 큰 메리트가 될 것 같습니다.
추가. 제품 개발의 배경을 디자이너의 이야기로 소개한 것은 상당히 좋은 스토리 텔링같습니다. ^^ 다만 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개가 물어뜯는 상황에서 제품이 보호될 것 같지는 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