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ust 2013-01-31 19:51 야마하하면 오토바이를 떠올릴 분도 있고, 피아노를 떠올릴 분도 있고, 오디오를 떠올릴 분도 있는데 제 경우는 오디오 앰프와 거대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웅장한 사운드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음악 감상을 즐겨하시는 둘째 삼촌께서 지금도 터키산 식탁보 -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앙고라 식탁보인 - 로 보호막을 쳐서 가끔 턴테이블에 LP판 돌리실 때 사용하시는 야마하 C-50 프리앰프 때문입니다.
스피커가 앰프보다 더 비싼 유명 제품이라고는 해도 C-50 자체가 명기라고 하는데 80년대부터 지금까지 흘러왔어도 가끔 들려서 음악 들어보면 소리의 깊이가 정말 좋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음향기기에 있어서 야마하의 내공이 상당히 깊은 바탕을 두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 소리의 울림을 몸으로 기억하고 있는 저에게 야마하 Pro 300 그리고 400, 500은 기대감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마하의 프로 시리즈 중에서 300은 버전상 보급형(?) 프리미엄 헤드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개 모델 다 모바일이나 스튜디오, 홈시어터 환경 어디에 연결해도 프리미엄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 사용자의 선택에 따른 차이 밖에는 없겠지만 디자인에만 중점을 둔 콜라보 헤드폰이 명품인 양 설치는 상황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만들고 역사 깊은 앰프와 스피커, 오디오를 만드는 야마하가 내놓는 프리미엄 헤드폰이다 보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50mm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라 소리는 일단 깊고 풍부할 것이로 생각됩니다. 케이블도 교체형인데 리모컨과 마이크가 장착된 1.2m 케이블은 모바일 유저를 겨냥해서 나온 듯 하고 3m 케이블은 프로 감상이나 업무용으로 나온 듯 해서 유저의 선택폭을 정말 잘 헤아린 듯 합니다. 일단 새롭게 디자인한 드라이버 디자인이라 하고 베이스는 타이트하게 중음역이나 고음역은 실제 사운드에 같게 재생해 낸다니 장르 구분 없이 맑고 깊은 소리를 구현해 줄 듯 합니다.
이어컵이 알루미늄이라 가벼우면서 푹신한 이어컵이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한 청음 환경을 잘 제공할 듯 합니다. 폴딩 스타일이야 대세이기 때문에 튀는 내용은 아니지만 차분한 듯 하면서 매끈한 곡선이 유려한 디자인은 이런 헤드폰을 기다려왔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사실 대세 디자인 트랜드를 따른 감이 없지 않지만 젠하이저나 보스같은 대형 메이커가 자신의 색깔만 지나치게 고수하는 감이 없지 않은데 비해 야마하 프로 300은 젊은 세대의 요구에 맞는 디자인을 잘 그려낸 듯 해서 좋습니다. 분리형 플랫 케이블이나 고성능 연결 단자는 일반 유저는 물론 하이 파이 오디오 장비에 연결해 사용하려는 유저들까지 만족시켜 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제품들의 경우는 야마하 프로 300 정도의 거대한 로고가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법 하지만 이 헤드폰은 유저들의 높은 아이덴티티를 유지시켜 주는 인증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야마하 오토바이 타는 바이커가 멋져 보이듯 야마하 프로 300으로 음악듣고 있는 유저의 청음 환경이 부럽게 만들어 줄 그런 의미가 되겠지요. 어떤 평을 보면 디자인이 카피다 그런 이야기도 있지만 비슷하게 생긴 자동차들도 결국 명품과 아닌 브랜드로 갈리듯 나중에 가면 누가 진짜 이런 디자인의 주인인지 알게 되겠지요. 닥터 드레가 멋지긴 하지만 소리가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듯 헤드폰은 기본적으로 소리가 좋고 볼 일.
무손실 음원을 재생해주는 아스텔앤컨에 연결된 이미지는 그래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리뷰에서 일반 대중을 타겟으로 한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했지만 그 의견에는 반댈세~입니다. 가격 비교 사이트 헤드폰 상위 20개 모델 중 20만원 넘는 모델이 무려 4개나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고급 사운드를 즐기고픈 일반 대중의 지갑 공략에 상당한 이점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되는 헤드폰 청음샵에서 한번 들어보면 갖고 싶다는 생각을 품지 않을 유저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게다가 아이폰이나 아이팟 재생 품질을 완벽 지원한다는데~!
저도 페니왕과 소니의 XB700을 번갈아 가며 듣고 있어 야마하 프로 300에 귀가 쫑긋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뭐 사실은 300보다는 400, 400보다는 500에 더 군침이 흘려지는 것이 명백하겠지요. 아무튼 멋진 아웃도어용 헤드폰을 검색하는 유저들에게 있어 야마하 Pro 300은 리스트 상단에 오르기 쉬운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닥터 드레나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헤드폰과의 디자인적 유사함을 들어 비교하는 평가들은 야마하의 공력을 생각해 보면 논쟁 거리도 안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야마하의 프리앰프에서 온 몸으로 느꼈던 그 소리의 깊이를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느 청음샵에 자리잡고 있나 찾아보게 되는 순간이네요.
스피커가 앰프보다 더 비싼 유명 제품이라고는 해도 C-50 자체가 명기라고 하는데 80년대부터 지금까지 흘러왔어도 가끔 들려서 음악 들어보면 소리의 깊이가 정말 좋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음향기기에 있어서 야마하의 내공이 상당히 깊은 바탕을 두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 소리의 울림을 몸으로 기억하고 있는 저에게 야마하 Pro 300 그리고 400, 500은 기대감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마하의 프로 시리즈 중에서 300은 버전상 보급형(?) 프리미엄 헤드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개 모델 다 모바일이나 스튜디오, 홈시어터 환경 어디에 연결해도 프리미엄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 사용자의 선택에 따른 차이 밖에는 없겠지만 디자인에만 중점을 둔 콜라보 헤드폰이 명품인 양 설치는 상황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만들고 역사 깊은 앰프와 스피커, 오디오를 만드는 야마하가 내놓는 프리미엄 헤드폰이다 보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50mm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라 소리는 일단 깊고 풍부할 것이로 생각됩니다. 케이블도 교체형인데 리모컨과 마이크가 장착된 1.2m 케이블은 모바일 유저를 겨냥해서 나온 듯 하고 3m 케이블은 프로 감상이나 업무용으로 나온 듯 해서 유저의 선택폭을 정말 잘 헤아린 듯 합니다. 일단 새롭게 디자인한 드라이버 디자인이라 하고 베이스는 타이트하게 중음역이나 고음역은 실제 사운드에 같게 재생해 낸다니 장르 구분 없이 맑고 깊은 소리를 구현해 줄 듯 합니다.
이어컵이 알루미늄이라 가벼우면서 푹신한 이어컵이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한 청음 환경을 잘 제공할 듯 합니다. 폴딩 스타일이야 대세이기 때문에 튀는 내용은 아니지만 차분한 듯 하면서 매끈한 곡선이 유려한 디자인은 이런 헤드폰을 기다려왔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사실 대세 디자인 트랜드를 따른 감이 없지 않지만 젠하이저나 보스같은 대형 메이커가 자신의 색깔만 지나치게 고수하는 감이 없지 않은데 비해 야마하 프로 300은 젊은 세대의 요구에 맞는 디자인을 잘 그려낸 듯 해서 좋습니다. 분리형 플랫 케이블이나 고성능 연결 단자는 일반 유저는 물론 하이 파이 오디오 장비에 연결해 사용하려는 유저들까지 만족시켜 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제품들의 경우는 야마하 프로 300 정도의 거대한 로고가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법 하지만 이 헤드폰은 유저들의 높은 아이덴티티를 유지시켜 주는 인증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야마하 오토바이 타는 바이커가 멋져 보이듯 야마하 프로 300으로 음악듣고 있는 유저의 청음 환경이 부럽게 만들어 줄 그런 의미가 되겠지요. 어떤 평을 보면 디자인이 카피다 그런 이야기도 있지만 비슷하게 생긴 자동차들도 결국 명품과 아닌 브랜드로 갈리듯 나중에 가면 누가 진짜 이런 디자인의 주인인지 알게 되겠지요. 닥터 드레가 멋지긴 하지만 소리가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듯 헤드폰은 기본적으로 소리가 좋고 볼 일.
무손실 음원을 재생해주는 아스텔앤컨에 연결된 이미지는 그래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리뷰에서 일반 대중을 타겟으로 한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했지만 그 의견에는 반댈세~입니다. 가격 비교 사이트 헤드폰 상위 20개 모델 중 20만원 넘는 모델이 무려 4개나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고급 사운드를 즐기고픈 일반 대중의 지갑 공략에 상당한 이점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되는 헤드폰 청음샵에서 한번 들어보면 갖고 싶다는 생각을 품지 않을 유저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게다가 아이폰이나 아이팟 재생 품질을 완벽 지원한다는데~!
저도 페니왕과 소니의 XB700을 번갈아 가며 듣고 있어 야마하 프로 300에 귀가 쫑긋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뭐 사실은 300보다는 400, 400보다는 500에 더 군침이 흘려지는 것이 명백하겠지요. 아무튼 멋진 아웃도어용 헤드폰을 검색하는 유저들에게 있어 야마하 Pro 300은 리스트 상단에 오르기 쉬운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닥터 드레나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헤드폰과의 디자인적 유사함을 들어 비교하는 평가들은 야마하의 공력을 생각해 보면 논쟁 거리도 안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야마하의 프리앰프에서 온 몸으로 느꼈던 그 소리의 깊이를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느 청음샵에 자리잡고 있나 찾아보게 되는 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