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2013-04-29 21:09 얼마전에 PMP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아이스테이션이 결국 문을 닫는 것을 보고, 과거에 무수히 터졌던 기기 불량과 A/S에 대한 불만들은 차치하고서라도 한 때 잘나가던 국내 중소기업이 문을 닫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에 반해, 아이리버, 코원 등은 그래도 MP3P 주력 업종에서 벗어나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리버의 자급제 스마트폰 변신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울랄라5는 전작에 비해서 사이즈를 키우는 등의 성능 보강이 이루어졌는데, 그만큼 가격도 대폭 상승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절대 금액으로 봤을 때야 얼마 안 되겠지만, 어차피 저가형이다보니 그 비율면에 있어서는 대폭 상승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뭐, 그렇다고 엄~청나게 비싼 가격은 아님은 분명해보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특수시장에 내놓은 제품 치곤 비싸다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뭐, 빙하기와 해빙기가 반복되면서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어쨋든 한참 잘 나갈 때는 그야말로 버스비로도 살 수 있는 훨씬 고성능의 폰들이 수두룩 하니까요.(물론 이경우 통신사 약정 노예를 피할 수 없죠.) 모든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무척이나 높아졌고, 그렇기에 대기업에서는 끊임없이 더욱더 좋은 폰을 내놓기 위한 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아봐야 쓰는 어플은 고만고만하지만서도, 사람 심리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지 않습니까.
차라리 10만원 미만의 초저가 상품으로 눈길을 끌거나 아니면 고성능-고가격 상품에 보조금은 없지만 통신비가 저렴한 알뜰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제품을 내놓는, 두 가지 방법이 낫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끝으로, 울랄라5가 그래도 어느정도 팔려서 아이리버가 다음 다다음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다 폭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에 반해, 아이리버, 코원 등은 그래도 MP3P 주력 업종에서 벗어나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리버의 자급제 스마트폰 변신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울랄라5는 전작에 비해서 사이즈를 키우는 등의 성능 보강이 이루어졌는데, 그만큼 가격도 대폭 상승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절대 금액으로 봤을 때야 얼마 안 되겠지만, 어차피 저가형이다보니 그 비율면에 있어서는 대폭 상승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뭐, 그렇다고 엄~청나게 비싼 가격은 아님은 분명해보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특수시장에 내놓은 제품 치곤 비싸다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뭐, 빙하기와 해빙기가 반복되면서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어쨋든 한참 잘 나갈 때는 그야말로 버스비로도 살 수 있는 훨씬 고성능의 폰들이 수두룩 하니까요.(물론 이경우 통신사 약정 노예를 피할 수 없죠.) 모든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무척이나 높아졌고, 그렇기에 대기업에서는 끊임없이 더욱더 좋은 폰을 내놓기 위한 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아봐야 쓰는 어플은 고만고만하지만서도, 사람 심리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지 않습니까.
차라리 10만원 미만의 초저가 상품으로 눈길을 끌거나 아니면 고성능-고가격 상품에 보조금은 없지만 통신비가 저렴한 알뜰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제품을 내놓는, 두 가지 방법이 낫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끝으로, 울랄라5가 그래도 어느정도 팔려서 아이리버가 다음 다다음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다 폭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