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닉네임 2014-01-29 11:06 피쳐폰의 발전 단계 중에 1000만 화소 등 카메라 기능 경쟁이 치열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어 차별성이 흐려지며 그때의 그 양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루미아라면 O/S가 MS 윈도우라는 점에서 네트워크 효과에 의한 불편함이 크고 또 노키아가 예전에 음질 면에서는 강점이 있었는지 몰라도 카메라 기능은 그다지 부각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루미아 제품이 어느정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시장에서 얼마나 먹힐지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