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5 01:30 프리뷰만 봐도 사람들이 얘기했던 것보다 훨씬 디자인이 폼나는걸요. 까만 케이스에 꽂고 다니면 참 세련된 맛을 줄 듯. 그리고 이어폰 줄 길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EP-350을 재셋팅한 것도 무척 마음에 드는군요. N10처럼 목에 걸고 다니기를 기대했다면 이런 센스는 아주 도움이 될 꺼 같습니다. 용량도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생각보다 훨씬 잘 나온 제품이군요.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이면 재생시간도 큰 부담이 될 꺼 같진 않습니다. ㅎㅎ 그냥 놀러왔다가 ^^ 잘 보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