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ist™ 2009-01-10 16:15 진도 ... 참 차분하게 느껴지는 섬이죠.
진도는 가로수로 무궁화를 심어 놓아서 꽃이 필때쯤에 가면 정말 섬이 푸근하고 왠지 모르게 정숙한 느낌까지 들죠.
녹진전망대는 안 가본 곳이네요.
남도석성은 삼별초가 끝까지 항쟁을 벌렸던 그곳이구요, 이 곳은 사람이 산다는 것에서는 순천의 낙안읍성과 비슷한데, 워낙 촌이다보니 관광화는 거의 안되어 있죠. 그래서 낙안읍성과는 달리 사람들이 그냥 살아요 ^^
운림산방도 그림에 관심 있으신분들에겐 추천 여행지구요 ,,, 저는 두번을 갔었는데, 그림에 대해 문외한이다보니 그다지 느낌은 안 오더군요. 이 곳이 영화 '스캔들'의 촬영지였다는 기억만 ...
우수영 관광지까지 다 돌아 보셨네요 ^^ 시간이 된다면 해질녁 세방낙조를 보고 가셔도 좋답니다.
좋은 사진과 함께한 멋진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
진도는 가로수로 무궁화를 심어 놓아서 꽃이 필때쯤에 가면 정말 섬이 푸근하고 왠지 모르게 정숙한 느낌까지 들죠.
녹진전망대는 안 가본 곳이네요.
남도석성은 삼별초가 끝까지 항쟁을 벌렸던 그곳이구요, 이 곳은 사람이 산다는 것에서는 순천의 낙안읍성과 비슷한데, 워낙 촌이다보니 관광화는 거의 안되어 있죠. 그래서 낙안읍성과는 달리 사람들이 그냥 살아요 ^^
운림산방도 그림에 관심 있으신분들에겐 추천 여행지구요 ,,, 저는 두번을 갔었는데, 그림에 대해 문외한이다보니 그다지 느낌은 안 오더군요. 이 곳이 영화 '스캔들'의 촬영지였다는 기억만 ...
우수영 관광지까지 다 돌아 보셨네요 ^^ 시간이 된다면 해질녁 세방낙조를 보고 가셔도 좋답니다.
좋은 사진과 함께한 멋진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