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2009-07-18 05:51 현재 e-p1이 더 나중에 나왔습니다. 가격은 언젠간 똑같아질 걸로 보여 가격면은 배제했습니다.
제가 Dp-1을 썻던 기억으론 성능이 가장 불만이었습니다.
AF는 물론이고 메뉴를 탐험하는 속도나 기타등등... 모든 속도가 이전에 나왔던 일반똑딱이 카메라보다 못했습니다. 이 정도면 무겁더라도 Dslr들고 다니지... 란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MF도 MF나름이지 화질이 받쳐줘도 중요한 사진을 팬포커스로 찍는다? 도전이라고 봅니다. 프로그램으로 다스려야 하는 MF는 거리계창을 보고 줌링을 돌리는 그것보다 못하다고 봅니다.
Dp-2도 별다른거 없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에 향상이 없다면 아무리 가볍고 화질이 좋아도 스냅용으론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렌즈+포베온의 조합은 엄청난 화질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로 최상의 화질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충분한 광량이라는 조건이 더해져야 비로서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죠. 실내에서 여자친구를 찍은 적이 있는데 회색인 얼굴빛을 보고 기겁했습니다. 아무리 광량이 충분치 않다고 하지만(조금 어두웠습니다) 일반 똑딱이보다 못한 현상에 어쩔 수 없이 방출하게 됩니다.
포베온의 CCD나 포서드의 CCD 크기는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도 않습니다.
FF기준 1.7배율과 2배율... 올림푸스 CCD의 크기로 까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렌즈에서 CCD로 들어가는 빛이 좋은 올림푸스는 CCD의 크기가 작아도 화질에선 굉장한 이득을 봅니다. 타회사 기종들과 같은 같은 화각에 F2.8 조리개로 찍었다 하더라도 살짝 심도가 깊은건 태생적인 문제지만 오히려 망원에선 이득을 보는게 올림푸스 포서드입니다.
포서드의 특성상 더 가볍고, 더 작은 DSLR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E-p1같은 경우 어댑터만 있다면 DSLR렌즈들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e-p1의 전용 렌즈들은 부족하지만 어댑터가 주는 선택의 폭은 무시하기 힘듭니다. 또, 플랜지백 거리가 짧기때문에 기존에 쓸수없었던 RF렌즈들까지 무궁무진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정해진 화각과 막강한 후보정의 폭도 좋지만 다양한 화각과 줌렌즈들을 쓸 수 있는 E-p1이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 같아 E-p1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후보정의 폭이 좁긴 하겠지만 그 좁은 폭도 활용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Dp-1을 썻던 기억으론 성능이 가장 불만이었습니다.
AF는 물론이고 메뉴를 탐험하는 속도나 기타등등... 모든 속도가 이전에 나왔던 일반똑딱이 카메라보다 못했습니다. 이 정도면 무겁더라도 Dslr들고 다니지... 란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MF도 MF나름이지 화질이 받쳐줘도 중요한 사진을 팬포커스로 찍는다? 도전이라고 봅니다. 프로그램으로 다스려야 하는 MF는 거리계창을 보고 줌링을 돌리는 그것보다 못하다고 봅니다.
Dp-2도 별다른거 없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에 향상이 없다면 아무리 가볍고 화질이 좋아도 스냅용으론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렌즈+포베온의 조합은 엄청난 화질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로 최상의 화질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충분한 광량이라는 조건이 더해져야 비로서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죠. 실내에서 여자친구를 찍은 적이 있는데 회색인 얼굴빛을 보고 기겁했습니다. 아무리 광량이 충분치 않다고 하지만(조금 어두웠습니다) 일반 똑딱이보다 못한 현상에 어쩔 수 없이 방출하게 됩니다.
포베온의 CCD나 포서드의 CCD 크기는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도 않습니다.
FF기준 1.7배율과 2배율... 올림푸스 CCD의 크기로 까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렌즈에서 CCD로 들어가는 빛이 좋은 올림푸스는 CCD의 크기가 작아도 화질에선 굉장한 이득을 봅니다. 타회사 기종들과 같은 같은 화각에 F2.8 조리개로 찍었다 하더라도 살짝 심도가 깊은건 태생적인 문제지만 오히려 망원에선 이득을 보는게 올림푸스 포서드입니다.
포서드의 특성상 더 가볍고, 더 작은 DSLR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E-p1같은 경우 어댑터만 있다면 DSLR렌즈들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e-p1의 전용 렌즈들은 부족하지만 어댑터가 주는 선택의 폭은 무시하기 힘듭니다. 또, 플랜지백 거리가 짧기때문에 기존에 쓸수없었던 RF렌즈들까지 무궁무진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정해진 화각과 막강한 후보정의 폭도 좋지만 다양한 화각과 줌렌즈들을 쓸 수 있는 E-p1이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 같아 E-p1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후보정의 폭이 좁긴 하겠지만 그 좁은 폭도 활용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