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7 2009-11-23 20:45 사양에 오타가 있네요. A550은 CF메모리를 쓸 수 없습니다. SD/SDHC메모리입니다.
저는 A700->A550 쓰다가 잠시 펜탁스 K-x로 외도중입니다.
슈퍼임포즈가 없는 K-x라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지금은 아기자기한 기능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강렬한 붉은색이 무척 인상적이지만 인물색감은 소니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입니다(아니면 제가 아직 펜탁스 색감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겠지요).
K-x의 크로스 프로세스, 디지털 필터와 촬영후 보정기능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펜탁스의 자랑인 중고 리밋렌즈 구하기가 소니의 인기있는 알파마운트 미놀타렌즈를 구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가격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중입니다. 이젠 렌즈가격으로 소니가 비싸다는 말은 펜탁시안들이 하실 수는 없을 듯 싶네요.
반면, A550의 라이브뷰는 상당히 뛰어납니다. K-x로 기변하고나서 가장 아쉬운 게 바로 A550의 직관적(?)인 라이브뷰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틸트LCD에 맛들인 이상 벗어나기 힘들겠지요.
동영상 기능은 솔직히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좋겠지만 살 때 딱 한번쓰고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A700->A550 쓰다가 잠시 펜탁스 K-x로 외도중입니다.
슈퍼임포즈가 없는 K-x라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지금은 아기자기한 기능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강렬한 붉은색이 무척 인상적이지만 인물색감은 소니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입니다(아니면 제가 아직 펜탁스 색감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겠지요).
K-x의 크로스 프로세스, 디지털 필터와 촬영후 보정기능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펜탁스의 자랑인 중고 리밋렌즈 구하기가 소니의 인기있는 알파마운트 미놀타렌즈를 구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가격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중입니다. 이젠 렌즈가격으로 소니가 비싸다는 말은 펜탁시안들이 하실 수는 없을 듯 싶네요.
반면, A550의 라이브뷰는 상당히 뛰어납니다. K-x로 기변하고나서 가장 아쉬운 게 바로 A550의 직관적(?)인 라이브뷰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틸트LCD에 맛들인 이상 벗어나기 힘들겠지요.
동영상 기능은 솔직히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좋겠지만 살 때 딱 한번쓰고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하튼 K-x도 좋지만 소니색감이 그립습니다. 어서 A700 후속기가 나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