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고정자/TimeFixer™ 2019-02-15 12:10시그마 SA마운트 카메라에 타사의 수동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플랜지백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플랜지백은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 마운트와 촬상면 사이의 거리를 말합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자세하게 잘 나온 자료들이 많습니다.
아무튼 시그마 SA마운트의 플랜지백은 44.0mm로 캐논의 EOS 마운트와 동일합니다.
(접점 구조와 전압도 거의 유사해서 자동초점이 되는 렌즈 개조와 바디 마운트 개조가 가능함. - 필자는 둘 다 개조하여 보유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랜지백이 중요한 이유는 고유의 플랜지백 보다 더 길거나 짧은 타 메이커의 렌즈를 사용가능한가의 여부를 결정해주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둘 다 어떻게든 사용이 가능한데, 짧은 렌즈의 경우는 무한대 초점을 맞출 수 없고 오직 근거리 촬영만 가능하다는 것이고, 긴 렌즈의 경우는 마운트를 개조하거나 컨버터를 장착하여 사용가능하고, 무한대도 맞추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플랜지백이 긴 렌즈의 경우 렌즈에 표시된 무한대보다 더 짧은 거리에서 무한대 초점이 맞게 됩니다.
플랜지백이 짧은 미러리스 카메라에 타사 렌즈를 사용하게 가능한 컨버터가 엄청나게 잘 나가는 이유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사의 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서 고려해야할 두 번째 사항은 마운트 직경입니다.
각 메이커마다 마운트 직경이 제각각인데, 그 차이가 미미해서 참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캐논 EOS 마운트는 직경이 꽤 커서 그 보다 작은 직경의 타사 렌즈들을 컨버터를 이용해서 아주 쉽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호환성이 아주 좋죠.
시그마 SA 마운트는 캐논 EOS 보다 작아서 카메라 자체의 마운트를 개조하지 않으면 절대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대안렌즈를 손상시키면서까지 캐논렌즈 마운트를 줄일 수는 없으니까요.
필자가 플랜지백이 더 길고, 직경은 더 작은 니콘 렌즈(46.5mm)를 SA마운트에 써보겠다고 이런저런 컨버터 제작을 시도했지만, 미묘한 직경차이를 넘어설 수는 없었습니다.
펜탁스 마운트는 플랜지백이 45.46mm로 시그마 SA마운트보다 플랜지백이 길어서 당연히 무한대 초점 맞추기가 가능합니다. 단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렌즈의 무한대 표시보다 좀 짧은 곳에서 무한대 초점이 맞습니다. 직경은 시그마 보다 아주 약간 작아서 유격이 조금 있습니다. 마운트 해보시면 렌즈가 조금씩 움직일 것입니다.
펜탁스 렌즈 마운트 부위에 보면, 조리개 조절핀이 있습니다.(니콘도 비슷하죠.)
나사 몇 개를 풀고 렌즈 내부를 보면 어렵지 않게 조절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 조절핀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 핀에 걸려 시그마 카메라에 들어가질 않고, 잘못하면 더스트 프로텍터를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플랜지백 원리와 더불어 단렌즈의 구조를 이해하신다면, 펜탁스 렌즈에서도 무한대 표시에서 맞추도록 까지 개조가 그리 어렵지않게 가능합니다. 렌즈 내부를 잘 살펴보시면 렌즈 뭉치를 약간 뒤로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플랜지백을 시그마에 맞추어 고정하면 됩니다.
시그마 카메라의 마운트부분을 보시면 렌즈마운트 인식을 위한 레버가 있습니다. 수동렌즈 사용시에는 그 레버를 고무줄 같은 것을 아주 작게 잘라서 고정해줘야, 측광이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우선모드로 카메라를 세팅하고 촬영하면 되고, 적절히 노출값을 증감시키면서, 실시간 방영되는 노출을 EVF나 LCD 창으로 확인하면서 촬영하면 됩니다.
먼저 플랜지백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플랜지백은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 마운트와 촬상면 사이의 거리를 말합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자세하게 잘 나온 자료들이 많습니다.
아무튼 시그마 SA마운트의 플랜지백은 44.0mm로 캐논의 EOS 마운트와 동일합니다.
(접점 구조와 전압도 거의 유사해서 자동초점이 되는 렌즈 개조와 바디 마운트 개조가 가능함. - 필자는 둘 다 개조하여 보유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랜지백이 중요한 이유는 고유의 플랜지백 보다 더 길거나 짧은 타 메이커의 렌즈를 사용가능한가의 여부를 결정해주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둘 다 어떻게든 사용이 가능한데, 짧은 렌즈의 경우는 무한대 초점을 맞출 수 없고 오직 근거리 촬영만 가능하다는 것이고, 긴 렌즈의 경우는 마운트를 개조하거나 컨버터를 장착하여 사용가능하고, 무한대도 맞추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플랜지백이 긴 렌즈의 경우 렌즈에 표시된 무한대보다 더 짧은 거리에서 무한대 초점이 맞게 됩니다.
플랜지백이 짧은 미러리스 카메라에 타사 렌즈를 사용하게 가능한 컨버터가 엄청나게 잘 나가는 이유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사의 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서 고려해야할 두 번째 사항은 마운트 직경입니다.
각 메이커마다 마운트 직경이 제각각인데, 그 차이가 미미해서 참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캐논 EOS 마운트는 직경이 꽤 커서 그 보다 작은 직경의 타사 렌즈들을 컨버터를 이용해서 아주 쉽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호환성이 아주 좋죠.
시그마 SA 마운트는 캐논 EOS 보다 작아서 카메라 자체의 마운트를 개조하지 않으면 절대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대안렌즈를 손상시키면서까지 캐논렌즈 마운트를 줄일 수는 없으니까요.
필자가 플랜지백이 더 길고, 직경은 더 작은 니콘 렌즈(46.5mm)를 SA마운트에 써보겠다고 이런저런 컨버터 제작을 시도했지만, 미묘한 직경차이를 넘어설 수는 없었습니다.
펜탁스 마운트는 플랜지백이 45.46mm로 시그마 SA마운트보다 플랜지백이 길어서 당연히 무한대 초점 맞추기가 가능합니다. 단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렌즈의 무한대 표시보다 좀 짧은 곳에서 무한대 초점이 맞습니다. 직경은 시그마 보다 아주 약간 작아서 유격이 조금 있습니다. 마운트 해보시면 렌즈가 조금씩 움직일 것입니다.
펜탁스 렌즈 마운트 부위에 보면, 조리개 조절핀이 있습니다.(니콘도 비슷하죠.)
나사 몇 개를 풀고 렌즈 내부를 보면 어렵지 않게 조절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 조절핀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 핀에 걸려 시그마 카메라에 들어가질 않고, 잘못하면 더스트 프로텍터를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플랜지백 원리와 더불어 단렌즈의 구조를 이해하신다면, 펜탁스 렌즈에서도 무한대 표시에서 맞추도록 까지 개조가 그리 어렵지않게 가능합니다. 렌즈 내부를 잘 살펴보시면 렌즈 뭉치를 약간 뒤로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플랜지백을 시그마에 맞추어 고정하면 됩니다.
시그마 카메라의 마운트부분을 보시면 렌즈마운트 인식을 위한 레버가 있습니다. 수동렌즈 사용시에는 그 레버를 고무줄 같은 것을 아주 작게 잘라서 고정해줘야, 측광이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우선모드로 카메라를 세팅하고 촬영하면 되고, 적절히 노출값을 증감시키면서, 실시간 방영되는 노출을 EVF나 LCD 창으로 확인하면서 촬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