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접어들면 전남 영광군에 있는 불갑사는 온통 붉게 물드는
꽃을 보려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흔히 상사화라고 알려진 불갑사의 꽃은 실제는 [꽃무릇(석산)]으로
영어 이름은 Spider lily입니다.
오늘 사진의 꽃이 [상사화(Magic lily)]입니다.
상사화와 꽃무릇 둘 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서
서로 마주볼 수 없다는 것에서 혼용되어 불리는 듯합니다.
상사화는 한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출사시 좋은 피사체입니다.
꽃무릇은 9월에 상사화 꽃이 떨어진 후에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꽃구경이 여의치 않은데, 거기에 장마까지 심해서 꽃들도 힘들어 하는 듯합니다.
잠시 아쉬움은 사진으로나마 대신해보시길 바랍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
가을에 접어들면 전남 영광군에 있는 불갑사는 온통 붉게 물드는
꽃을 보려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흔히 상사화라고 알려진 불갑사의 꽃은 실제는 [꽃무릇(석산)]으로
영어 이름은 Spider lily입니다.
오늘 사진의 꽃이 [상사화(Magic lily)]입니다.
상사화와 꽃무릇 둘 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서
서로 마주볼 수 없다는 것에서 혼용되어 불리는 듯합니다.
상사화는 한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출사시 좋은 피사체입니다.
꽃무릇은 9월에 상사화 꽃이 떨어진 후에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꽃구경이 여의치 않은데, 거기에 장마까지 심해서 꽃들도 힘들어 하는 듯합니다.
잠시 아쉬움은 사진으로나마 대신해보시길 바랍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