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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Quattro H] 이것이 포비온이다.
2021-02-23 13:03 | 조회수 :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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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고정자/TimeFixer™
2021-02-23 13:03
봄의 전령사라고 하는 매화꽃은 남쪽 지방에서는 진즉에 피었고,
노루귀, 바람꽃 같은 야생화 사진도 간간히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피부솜털에 느껴지는 따뜻한 바람결과 울긋불긋 화려한 채색으로 단장한 꽃들이
겨울이 가고 봄이 옴을 실감나게 해줍니다.
중부지방에는 몇 주는 더 지체되겠지만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올 것입니다.
피고지고 또 피어나는 영속을 누리며 새롭게 변모하는 모습들이 부러워
사진으로 글로 노래로 하는 예찬이 봄꽃에 유독 많은 듯합니다.
길고 추웠던 겨울이 힘겨웠지만 잘 이겨낼 시련이라 여기고
봄에 갖게 되는 새로운 희망이 꽃처럼 가슴에 가득 솟아나기 때문도 아닐까요?
2년 전 오늘 저만큼 피어났던 봉은사의 홍매화는
올해도 어김없이 또 아름다운 자태와 향을 뿜어내고 있을 것입니다.
제 몫으로 주어진 시간이 되면
늘 잊지 않고 좋은 모습과 향기를 전해주는 자연처럼,
기억과 추억 속 서로에게 영원히 아름다운 미소가 되기를 빌어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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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바람꽃 같은 야생화 사진도 간간히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피부솜털에 느껴지는 따뜻한 바람결과 울긋불긋 화려한 채색으로 단장한 꽃들이
겨울이 가고 봄이 옴을 실감나게 해줍니다.
중부지방에는 몇 주는 더 지체되겠지만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올 것입니다.
피고지고 또 피어나는 영속을 누리며 새롭게 변모하는 모습들이 부러워
사진으로 글로 노래로 하는 예찬이 봄꽃에 유독 많은 듯합니다.
길고 추웠던 겨울이 힘겨웠지만 잘 이겨낼 시련이라 여기고
봄에 갖게 되는 새로운 희망이 꽃처럼 가슴에 가득 솟아나기 때문도 아닐까요?
2년 전 오늘 저만큼 피어났던 봉은사의 홍매화는
올해도 어김없이 또 아름다운 자태와 향을 뿜어내고 있을 것입니다.
제 몫으로 주어진 시간이 되면
늘 잊지 않고 좋은 모습과 향기를 전해주는 자연처럼,
기억과 추억 속 서로에게 영원히 아름다운 미소가 되기를 빌어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