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2023-10-19 03:12ㅠ.ㅠ 지난주에 길을 잘못 들어..물길로 잠깐 걸으면 해변가 나오겠지 생각하고 신발 들고 무릅까지 물이 차는 곳을 들어갔다..
얼마 걷다보니 배,허리까지 물이 차 오르더니 오도 가도 못 할 거리에 도달할땐 이미 가슴까지 물이 올라와 카메라 백팩을 머리에 미고 건 200mm
정도를 밑에 돌 바닦도 안 보이고 밀려오는 바다물을 해쳐 나가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비싼 장비 물 먹을까..말입니다 ㅠ.ㅠ)
문제는 주변엔 주택가 높은 담에 둘려싸여 빠져 나갈 길 없고 근처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ㅠ.ㅠ
옷이 젖어 버스도 못 타고 건 4km정도를 젖은 몸으로 집까지 걸어 왔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하나님꼐 감사하다고 되풀이했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얼마 걷다보니 배,허리까지 물이 차 오르더니 오도 가도 못 할 거리에 도달할땐 이미 가슴까지 물이 올라와 카메라 백팩을 머리에 미고 건 200mm
정도를 밑에 돌 바닦도 안 보이고 밀려오는 바다물을 해쳐 나가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비싼 장비 물 먹을까..말입니다 ㅠ.ㅠ)
문제는 주변엔 주택가 높은 담에 둘려싸여 빠져 나갈 길 없고 근처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ㅠ.ㅠ
옷이 젖어 버스도 못 타고 건 4km정도를 젖은 몸으로 집까지 걸어 왔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하나님꼐 감사하다고 되풀이했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