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고정자/TimeFixer™ 2015-10-24 11:50 처음 시그마 포비온 카메라로 장만을 한게 SD14였고,
'야생마'라는 별명이 붙은 그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카메라 성능에 한계는 없다. 단 나의 능력이 부족할뿐....'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촬영테크닉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하건만,
쉽게 촬영 가능한 카메라 장비들만을 추구하는 유저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더 조악하고 말도 안되는 사진 장비들로 촬영을 하였던,
초기 카메라 개발자들과 유저들의 사진이 지금도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는 것에 주목합니다.
'일상 생활의 기록'이 대부분인 일반 유저들에게 '쉬운' 카메라는 분명 필요합니다만,
교양을 쌓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예술적'인 작업들에도 '인정'과 '찬사'를 보낼줄 알고,
혼자만의 만족에서 벗어나 감정의 공유를 해주는 도구로써의 카메라로 이용한다면 좋겠지요.
포비온 카메라는 '감정의 공유'를 하기 위해 충분히 좋은, 준비된 도구입니다.
'야생마'라는 별명이 붙은 그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카메라 성능에 한계는 없다. 단 나의 능력이 부족할뿐....'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촬영테크닉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하건만,
쉽게 촬영 가능한 카메라 장비들만을 추구하는 유저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더 조악하고 말도 안되는 사진 장비들로 촬영을 하였던,
초기 카메라 개발자들과 유저들의 사진이 지금도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는 것에 주목합니다.
'일상 생활의 기록'이 대부분인 일반 유저들에게 '쉬운' 카메라는 분명 필요합니다만,
교양을 쌓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예술적'인 작업들에도 '인정'과 '찬사'를 보낼줄 알고,
혼자만의 만족에서 벗어나 감정의 공유를 해주는 도구로써의 카메라로 이용한다면 좋겠지요.
포비온 카메라는 '감정의 공유'를 하기 위해 충분히 좋은, 준비된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