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박대리 2015-11-22 21:22 작년에 이미징리소스에서 DP2 Quattro 를 리뷰에서 시그마 카메라에 대해 "wow" 그룹과 "no thanks" 그룹으로 극명하게 나뉜다고 이야기 한 게 떠올랐습니다. SPP 돌려서 결과물을 받아봐도 본인과 맞지 않는다면, 그냥 바로 기변 하시는 게 좋습니다. 풀프레임 라이카Q와 그 1/5도 안되는 가격의 APC-C 인 DP Quattro 를 비교하는 건, 시그마에 대한 극찬이거나 라이카에 대한 모독이지 않을까요? ^^;
관용도가 없고, 하이라이트 뻥뻥날아가고, 저조도 노이즈 많고, 느리고, 틸트액정도 없고, 기계적인 성능은 몇세대 전이고, 전용소프트웨어도 문제가 적지않으며 라이트룸이나 요즘 많이 쓰는 캡처원에서는 관심도 안주는 카메라.... 그 모든 걸 알고 있고 불평하면서도 우습게도 몇년째 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캐논을 개인적으로 소니 DSLR을 쓰고 있는 데, dp를 만지다가 그 넘들을 만지면 뭔가 하나 빠진 기분입니다.
관용도가 없고, 하이라이트 뻥뻥날아가고, 저조도 노이즈 많고, 느리고, 틸트액정도 없고, 기계적인 성능은 몇세대 전이고, 전용소프트웨어도 문제가 적지않으며 라이트룸이나 요즘 많이 쓰는 캡처원에서는 관심도 안주는 카메라.... 그 모든 걸 알고 있고 불평하면서도 우습게도 몇년째 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캐논을 개인적으로 소니 DSLR을 쓰고 있는 데, dp를 만지다가 그 넘들을 만지면 뭔가 하나 빠진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미친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