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고정자/TimeFixer™ 2015-12-28 19:37 많은 종류의 카메라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요즈음은 사진을 웹용으로 사용할 것이냐 인화물로 출력할 것이냐의 차이로 카메라를 선택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보는 것과 인화물로 출력해서 보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800만 화소대의 카메라만 되어도 웹용으로 사용 시에는 충분히 훌륭합니다만,
어느 정도 큰 인화를 할 경우에는 고화소 바디가 필요하겠구나하고 느껴지더군요.
포비온 센서로 촬영하는 주 이유는
'원하는 컬러와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할 경우에 가장 근접한 센서'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샤프한 사진을 원하면 샤프하게,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면 부드럽게,
컬러와 선명도를 자기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 포비온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소위 '적응'이라는 과정은 다른 카메라들보다 더 많은 인내를 요구합니다.
이 것 저 것 한 번씩 체험해본다.... 는 생각으로는 포비온을 제대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포비온을 시작한 많은 유저들이 기껏 한 두달 사용해보고 뭐뭐가 않좋다, 뭐뭐가 단점이다라고 단정짓고 떠나버립니다.
소수의 매니아들만이 사용하는 단점 투성이의 카메라라고 단정지어 버립니다.
본인의 능력은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이지요.
다른 모든 메이커의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시그마 카메라들도 현재 진행형으로 진화와 발전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명확하게 완성된 것은 어느 것도 없지만,
포비온의 장점은 부족함을 유저가 채워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나온 몇몇 좋다는 카메라를 사용해본 바에 따른 느낌은
디지털에서 사진 찍기 본연의 즐거움을 추구한다면
당연히 시그마 카메라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기능이 단순한 것은 초점, 노출, 심도, 구도 라고하는 사진의 기본 기술을 익히는데 더없이 좋습니다.
거기에 조금만 노력한다면 SPP를 통해 컬러 감각도 스스로 잘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그마 바디를 사용해보고 싶으실때 구입 요건의 우선순위는 내구성이나 편의성 보다는
1. 포비온 센서로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고 만들어갈 시간이 충분한가?
2. 가족이나 빠른 피사체, 상대적으로 고감도가 필요한 피사체들을 찍을 카메라는 따로 있고,
주광에서 주로 촬영하려고 구입할 의사가 있는가?
3. 한 장 한 장 찍어서 만드는 사진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가?
등등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요즈음은 사진을 웹용으로 사용할 것이냐 인화물로 출력할 것이냐의 차이로 카메라를 선택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보는 것과 인화물로 출력해서 보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800만 화소대의 카메라만 되어도 웹용으로 사용 시에는 충분히 훌륭합니다만,
어느 정도 큰 인화를 할 경우에는 고화소 바디가 필요하겠구나하고 느껴지더군요.
포비온 센서로 촬영하는 주 이유는
'원하는 컬러와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할 경우에 가장 근접한 센서'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샤프한 사진을 원하면 샤프하게,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면 부드럽게,
컬러와 선명도를 자기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 포비온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소위 '적응'이라는 과정은 다른 카메라들보다 더 많은 인내를 요구합니다.
이 것 저 것 한 번씩 체험해본다.... 는 생각으로는 포비온을 제대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포비온을 시작한 많은 유저들이 기껏 한 두달 사용해보고 뭐뭐가 않좋다, 뭐뭐가 단점이다라고 단정짓고 떠나버립니다.
소수의 매니아들만이 사용하는 단점 투성이의 카메라라고 단정지어 버립니다.
본인의 능력은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이지요.
다른 모든 메이커의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시그마 카메라들도 현재 진행형으로 진화와 발전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명확하게 완성된 것은 어느 것도 없지만,
포비온의 장점은 부족함을 유저가 채워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나온 몇몇 좋다는 카메라를 사용해본 바에 따른 느낌은
디지털에서 사진 찍기 본연의 즐거움을 추구한다면
당연히 시그마 카메라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기능이 단순한 것은 초점, 노출, 심도, 구도 라고하는 사진의 기본 기술을 익히는데 더없이 좋습니다.
거기에 조금만 노력한다면 SPP를 통해 컬러 감각도 스스로 잘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그마 바디를 사용해보고 싶으실때 구입 요건의 우선순위는 내구성이나 편의성 보다는
1. 포비온 센서로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고 만들어갈 시간이 충분한가?
2. 가족이나 빠른 피사체, 상대적으로 고감도가 필요한 피사체들을 찍을 카메라는 따로 있고,
주광에서 주로 촬영하려고 구입할 의사가 있는가?
3. 한 장 한 장 찍어서 만드는 사진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가?
등등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