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고정자/TimeFixer™ 2017-09-02 20:38 어처구니가 없다.... 어원은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어 먹으려는데,
맷돌의 손잡이(어처구니)가 없다는 뜻입니다.
또 하나는 궁궐이나 성문 지붕에 올려진 동물모양의 토우를 가리키는데,
지붕의 마무리로 토우 올리는 걸 깜빡 했을 때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위에 올린 어처구니들은 흥인지문(동대문) 지붕에 올려진 토우(잡상)들 중 일부입니다.
잡상은 숫자가 많을수록 건물의 등급이 높았다고 합니다.
흥인지문에는 상층에 9개, 하층에 8개의 잡상이 있는데,
사진은 4장만 찍었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 서유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입니다.
위에서부터 대당사부(삼장법사), 손행자(손오공), 저팔계, 사화상(사오정)입니다.
그밖에 이귀박, 이구룡, 마화상, 삼살보살, 천산갑 순으로 배치되었다고 하네요.
흥인지문에는 7개의 잡상이 보수과정에서 수습되었습니다.
잡상의 역할은 화재를 막고, 잡귀로부터 건물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맷돌의 손잡이(어처구니)가 없다는 뜻입니다.
또 하나는 궁궐이나 성문 지붕에 올려진 동물모양의 토우를 가리키는데,
지붕의 마무리로 토우 올리는 걸 깜빡 했을 때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위에 올린 어처구니들은 흥인지문(동대문) 지붕에 올려진 토우(잡상)들 중 일부입니다.
잡상은 숫자가 많을수록 건물의 등급이 높았다고 합니다.
흥인지문에는 상층에 9개, 하층에 8개의 잡상이 있는데,
사진은 4장만 찍었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 서유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입니다.
위에서부터 대당사부(삼장법사), 손행자(손오공), 저팔계, 사화상(사오정)입니다.
그밖에 이귀박, 이구룡, 마화상, 삼살보살, 천산갑 순으로 배치되었다고 하네요.
흥인지문에는 7개의 잡상이 보수과정에서 수습되었습니다.
잡상의 역할은 화재를 막고, 잡귀로부터 건물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평안한 토요일 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