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0 18:10 캐논이 EOS-M 내놓을 때 바디는 고의로 허술하게 만든 느낌이 팍팍 나서 좀 열받았는데, 렌즈 쪽은 그렇지 않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렌즈 만드는 팀은 처음 나온 번들렌즈와 단렌즈에 엄청나게 정성을 들였더군요. 그리고, 이 11-22도 굉장히 잘 만들었고요.
그러고 보니 본체와 렌즈 라인업이 라이카 T와 아주 흡사합니다. 초광각줌, 환산35mm단렌즈, 18-55번들줌에 기본 망원줌. 이렇게 렌즈 네개 갖춘 것도 그렇고, 살짝 애매하게 튀어나온 그립, 터치가 되는 액정, 내장된 플래시, EVF 장착 방법 등 여러모로 흡사한 구성이네요. 렌즈의 광학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도 똑같고요. 만들 때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렌즈 만드는 팀은 처음 나온 번들렌즈와 단렌즈에 엄청나게 정성을 들였더군요. 그리고, 이 11-22도 굉장히 잘 만들었고요.
그러고 보니 본체와 렌즈 라인업이 라이카 T와 아주 흡사합니다. 초광각줌, 환산35mm단렌즈, 18-55번들줌에 기본 망원줌. 이렇게 렌즈 네개 갖춘 것도 그렇고, 살짝 애매하게 튀어나온 그립, 터치가 되는 액정, 내장된 플래시, EVF 장착 방법 등 여러모로 흡사한 구성이네요. 렌즈의 광학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도 똑같고요. 만들 때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