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7 11:38 좋은 카메라인데 실제 능력에 비해 평가절하된 아쉬운 카메라이기도 하지요. 비록 AF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느리고(소니, 파나소닉, 올림푸스와 비교하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느림) 잘 못 잡을 때도 상대적으로 많기는 하나 일상적인 사진을 찍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 수준입니다.
그것 외의 단점이라면 뷰파인더가 없다는 정도. 이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큰 단점이 되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절충을 하면서 크기와 무게의 타협점을 잘 찾아낸 좋은 카메라이지요.
캐논 EOS-5D Mark II를 쓰시다가 올림푸스의 미러리스로 전향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식으로 고객을 타사 미러리스에 빼앗기는 일을 막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 이 EOS-M3인데, 시간이 지나면 캐논의 미러리스 제품군 역시 더 충실해지리라고 생각되는군요.
기존 캐논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에 대한 내용이 리뷰하신 것에서 빠진 것이 좀 아쉽습니다만 “작고 가벼운 카메라”라는 것에 중점을 둔 리뷰의 내용을 생각하면 납득이 갑니다. 모처럼 작고 가벼운 카메라인데 여기에 어댑터를 통해 다시 큼직한 렌즈를 장착한다는 것은 굳이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분들이 아니면 할 이유가 없겠지요.
그것 외의 단점이라면 뷰파인더가 없다는 정도. 이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큰 단점이 되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절충을 하면서 크기와 무게의 타협점을 잘 찾아낸 좋은 카메라이지요.
캐논 EOS-5D Mark II를 쓰시다가 올림푸스의 미러리스로 전향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식으로 고객을 타사 미러리스에 빼앗기는 일을 막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 이 EOS-M3인데, 시간이 지나면 캐논의 미러리스 제품군 역시 더 충실해지리라고 생각되는군요.
기존 캐논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에 대한 내용이 리뷰하신 것에서 빠진 것이 좀 아쉽습니다만 “작고 가벼운 카메라”라는 것에 중점을 둔 리뷰의 내용을 생각하면 납득이 갑니다. 모처럼 작고 가벼운 카메라인데 여기에 어댑터를 통해 다시 큼직한 렌즈를 장착한다는 것은 굳이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분들이 아니면 할 이유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