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u the Lens 2016-02-08 01:40 조금 더 비유하자면, 2010년도 초반까지는 주광은 코닥, 실내는 니콘/캐논이 좋은 조합이었다면, 지금은 보정 폭 넓은 최신바디 하나면 코닥필름 느낌도 낼 수 있고, 빈티지 느낌 입히기도 쉬워지고 그야말로 이리저리 보정하기 좋아졌습니다.
최신 바디로 찍은 사진에 노이즈를 넣을 때 양과 질을 쉽게 조정이 가능한면도 있고, 2000년대 중반 캐논/니콘 바디들에선 주광에서 코닥 14n(x), slr/n(c)에 비해 놀랄만한 결과물이 쉽게 나오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보정 프로그램들의 발달로 코닥 보정하는 시간이나 막 찍어도 괜찮게 나오는 바디를 필름 시뮬레이트하는 시간이나 비슷해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깨끗히 나온 사진에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는것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보정했을때 더 깨끗히 적용 되는것도 있구요...
50미리 이하 렌즈는 수동으로 써보니 스플릿 스크린 없이 핀 맞추기 힘들어서 사용하지 않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범용성인 측면에서 실내외 가리지 않고 코닥을 사용하는데 힘이듭니다. (14n은 그래도 팔지 않고 가끔 사용하는게 함정입니다... 코닥 로파일도 아도비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면서 10년 전보다 조금 나아졌긴 했네요)
최신 바디로 찍은 사진에 노이즈를 넣을 때 양과 질을 쉽게 조정이 가능한면도 있고, 2000년대 중반 캐논/니콘 바디들에선 주광에서 코닥 14n(x), slr/n(c)에 비해 놀랄만한 결과물이 쉽게 나오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보정 프로그램들의 발달로 코닥 보정하는 시간이나 막 찍어도 괜찮게 나오는 바디를 필름 시뮬레이트하는 시간이나 비슷해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깨끗히 나온 사진에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는것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보정했을때 더 깨끗히 적용 되는것도 있구요...
50미리 이하 렌즈는 수동으로 써보니 스플릿 스크린 없이 핀 맞추기 힘들어서 사용하지 않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범용성인 측면에서 실내외 가리지 않고 코닥을 사용하는데 힘이듭니다. (14n은 그래도 팔지 않고 가끔 사용하는게 함정입니다... 코닥 로파일도 아도비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면서 10년 전보다 조금 나아졌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