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아재 2018-09-11 13:02제 선친께서도 심장병으로 인해 오랜 세월 거동을 잘 못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심장 수술이 일도 아니지만 70-80년대는 어려웠습니다. 어머니도 아버지 병 수발로 고생만 하시다
당신 몸도 망가진 상태에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마 못 사시고 그 해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살아 생전에 그리 힘들어 하시던 어머니도 막상 아버지 돌아가시니 충격 많이 받으시고
매우 슬퍼하셨습니다.
어머니도 떠나고 안계신 지금은 두분이 사무치게 그립지만 꿈에서나 만나 볼까...
병구완이 얼마나 힘든지 저 역시도 너무나 잘 압니다.
본인은 더 힘드신 것도 그렇고...
제 삼자가 뭐라 드릴 말씀이 적지만 그래도 모친 살아계신 동안은
내 힘 닿는데 까지는 해야죠, 안그러고 떠나시고 나면 아픔이 더욱 찾아 옵니다.
지금은 심장 수술이 일도 아니지만 70-80년대는 어려웠습니다. 어머니도 아버지 병 수발로 고생만 하시다
당신 몸도 망가진 상태에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마 못 사시고 그 해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살아 생전에 그리 힘들어 하시던 어머니도 막상 아버지 돌아가시니 충격 많이 받으시고
매우 슬퍼하셨습니다.
어머니도 떠나고 안계신 지금은 두분이 사무치게 그립지만 꿈에서나 만나 볼까...
병구완이 얼마나 힘든지 저 역시도 너무나 잘 압니다.
본인은 더 힘드신 것도 그렇고...
제 삼자가 뭐라 드릴 말씀이 적지만 그래도 모친 살아계신 동안은
내 힘 닿는데 까지는 해야죠, 안그러고 떠나시고 나면 아픔이 더욱 찾아 옵니다.
고생이 정말 많으실 텐데, 힘 내시라는 말씀 밖에 못드려서 송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