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ZAGM™ 2018-09-11 16:01열메님 글을 읽으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저 역시도 어머니께서 5년 정도 투병생활을 하시다 돌아가셔서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힘든지 너무나 잘 압니다. 아마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진짜 모를거예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돌아가시고 나니 생전에 조금이라도 더 잘 해드리지 못한 것이 이렇게 뼈에 사무친다는 것 또한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리고 또 많이 힘들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 뵙지도 못했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실 줄은..
저 역시 위에 죽전아재님의 댓글에 절실히 동감하며, 지금 누구보다 열메님이 힘드시겠지만 어머님을 위해서도
그리고 어머님 돌아가신 후 혼자 남은 열메님이 후회하지 않기를 위해서도 지금 조금만 더 참고 어머님 돌봐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메님 기운내시고 맘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이런 말 뿐인 위로만 드릴 수 밖에 없음이
안타깝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힘든지 너무나 잘 압니다. 아마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진짜 모를거예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돌아가시고 나니 생전에 조금이라도 더 잘 해드리지 못한 것이 이렇게 뼈에 사무친다는 것 또한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리고 또 많이 힘들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 뵙지도 못했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실 줄은..
저 역시 위에 죽전아재님의 댓글에 절실히 동감하며, 지금 누구보다 열메님이 힘드시겠지만 어머님을 위해서도
그리고 어머님 돌아가신 후 혼자 남은 열메님이 후회하지 않기를 위해서도 지금 조금만 더 참고 어머님 돌봐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메님 기운내시고 맘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이런 말 뿐인 위로만 드릴 수 밖에 없음이
안타깝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