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8 20:22센서가 같다고 해도 PEN-F와는 엄연히 크게 차이가 나지요. 일단 수많은 다이얼이 있느냐 달랑 한 개 있느냐부터가 조작성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고, 뷰파인더의 유무도 크고, 바디의 만듦새부터가 기본적으로 급을 달리하지요.
반대로 바로 그 점 때문에 PEN-F는 쓰지 못하고 이런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상위 기종의 무게는 상당한 부담이 되며, 수많은 다이얼이나 뷰파인더 같은 것은 전혀 필요없고 값만 싸면 그만이라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런 분들은 어차피 PEN-F를 사지 않으니 내부적으로 PEN-F를 잡아먹을 걱정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올림푸스는 본래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던 회사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바로 그 점 때문에 PEN-F는 쓰지 못하고 이런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상위 기종의 무게는 상당한 부담이 되며, 수많은 다이얼이나 뷰파인더 같은 것은 전혀 필요없고 값만 싸면 그만이라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런 분들은 어차피 PEN-F를 사지 않으니 내부적으로 PEN-F를 잡아먹을 걱정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올림푸스는 본래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던 회사이기도 하고요.
만약 이 기종이 예전 그대로 1600만 화소라면 그것은 순전히 센서 가격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