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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사진 플래그쉽 LUMIX G9 발표.
2017-11-09 00:55 | 조회수 : 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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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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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짱™
2017-11-09 16:03
관심만 있고, 어떻게 흘러왔는지는 잘 모르셔서 그러신듯...
파나마포가 경박단소를 위해서 RX100보다 작은 GM1도 출시했었죠. 거기에 뷰파까지 달린 GM5도 나왔었고요... 결과는? 개망했습니다.
GF1은 그 당시에 출시가가 엄청 센편이었어요. GM1은 경박단소이긴 해도 하이엔드라인업이었는데, 판매량 개망. 후속 GM5는 몇대 들어오지도 않았죠.
그 후 GM시리즈는 GF7으로 계승됩니다. 사이즈가요... 그리고 하이엔드가 아니로 엔트리로 바꾸죠. 그렇게 GF9까지 흘러왔고요.
플래그쉽은 잘팔리는 시장쪽에서 계속 크기를 키워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있었어요. 그래서 GH3 => GH4 => GH5까지 계속 커져왔습니다.
G9는 네이밍상으로는 G시리즈의 후속기로 보이지만, G시리즈 중급기는 G85로 두자릿수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없던 G시리즈 한자릿수 플래그쉽을 내놓았지요. GX라인에 있던 사진용 플래그쉽 GX8의 후속기도 안나오고 걍 G9로 통합되어버린걸로 봐야겠죠.
나름 파나마포의 생존전략이라고 봅니다. 경박단소는 엔트리로 넘기고, 중급기에 GX85, G85를 놓고, 영상특화 플래그쉽 GH5, 사진특화 플래그쉽 G9가 나온거죠.
플래그쉽은 경박단소랑 상관없는 길을 갑니다. 그게 많이 팔리는 시장(유럽)에서의 요구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경박단소의 방진방적은 없던 하이엔드 GM시리즈는 시장의 평가로 도태되었다고 봐야죠. 그래서 엔트리인 GF9에 경박단소를 넣고 나름 동남아에서 잘팔리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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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포가 경박단소를 위해서 RX100보다 작은 GM1도 출시했었죠. 거기에 뷰파까지 달린 GM5도 나왔었고요... 결과는? 개망했습니다.
GF1은 그 당시에 출시가가 엄청 센편이었어요. GM1은 경박단소이긴 해도 하이엔드라인업이었는데, 판매량 개망. 후속 GM5는 몇대 들어오지도 않았죠.
그 후 GM시리즈는 GF7으로 계승됩니다. 사이즈가요... 그리고 하이엔드가 아니로 엔트리로 바꾸죠. 그렇게 GF9까지 흘러왔고요.
플래그쉽은 잘팔리는 시장쪽에서 계속 크기를 키워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있었어요. 그래서 GH3 => GH4 => GH5까지 계속 커져왔습니다.
G9는 네이밍상으로는 G시리즈의 후속기로 보이지만, G시리즈 중급기는 G85로 두자릿수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없던 G시리즈 한자릿수 플래그쉽을 내놓았지요. GX라인에 있던 사진용 플래그쉽 GX8의 후속기도 안나오고 걍 G9로 통합되어버린걸로 봐야겠죠.
나름 파나마포의 생존전략이라고 봅니다. 경박단소는 엔트리로 넘기고, 중급기에 GX85, G85를 놓고, 영상특화 플래그쉽 GH5, 사진특화 플래그쉽 G9가 나온거죠.
플래그쉽은 경박단소랑 상관없는 길을 갑니다. 그게 많이 팔리는 시장(유럽)에서의 요구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경박단소의 방진방적은 없던 하이엔드 GM시리즈는 시장의 평가로 도태되었다고 봐야죠. 그래서 엔트리인 GF9에 경박단소를 넣고 나름 동남아에서 잘팔리고 있으니까요.